요즘 상황을 보면 ASML이 다른 반도체 굴지의 기업들에 비해 특별한 성장 동력이 있다고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첫째,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다룬 DeepSeek AI 성능이 중국산 DUV 칩을 기반으로 거의 미국 모델과 비슷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긍정적인 AI 신호임에도 ASML 입장에선 경쟁자 등장이 부담입니다.
둘째, 미국의 Match Act 법안은 중국과 관련된 ASML 매출을 거의 0으로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이 전체 매출의 3분의 1이나 차지해 왔던 점을 생각하면 타격이 매우 클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TSMC가 ASML의 고성능 EUV 장비 구매를 2029년 이후로 미뤘다는 소식도 기대보다는 수요가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들 때문에 기존의 확신이 흔들리는 중이고, 막판까지 2순위 주요 보유종목일지 재검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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