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은 직접 칩을 생산하지 않고, 아키텍처 설계도를 라이선스로 제공하며 그 사용량에 따라 로열티를 받는 구조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이런 로열티에서 발생하며, 그 마진은 거의 100%에 가깝다. 마치 통행세 받는 구조로, 최신 아키텍처로 갈수록 수익률도 더 높아지고 있다.
차별성 있는 경쟁력
스마트폰의 99%가 ARM 기반으로 작동한다. 애플도 인텔에서 ARM으로 넘어가며 수조 원을 썼고, 인텔은 모바일 시장 진출에 실패하고 결국 포기했다. 이미 생태계가 굳어졌다고 봐야 한다.
성장성
클라우드 서버 시장에서 2022년 9% 점유율이었던 ARM이 2025년 말에는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x86 대비 전력 소모가 30~60% 낮아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도 유리하다. LLM 기반 AI 인퍼런스에서는 AMD 대비 168% 높은 처리량을 보이기도 했다. 자동차용 칩 시장 점유율도 36%에서 44%로 오르며, 전체 시장 성장과 함께 실적도 확대 중이다.
중요한 포인트
누가 AI 시대의 승자가 되든, ARM은 그들에게 모두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구조라 승자를 골라잡을 필요 없이 ARM만 보면 된다. 하드웨어 산업에서 드물게 98%에 가까운 소프트웨어 수준의 마진을 누리고 있다.
리스크 요인
오픈소스 기반의 대체 기술인 RISC-V의 성장, 소수 고객 의존,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여전히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결론
특정 AI 기업을 고르지 않고도 기술 진보에 투자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다. 현 시점의 밸류에이션은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비교적 잘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ARM이라는 회사가 앞으로 AI 인퍼런스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관점을 설명한 투자 분석 글이다. ARM은 칩 제조사가 아니라 설계도(아키텍처)를 라이선스로 제공해 돈을 버는 회사이며, 스마트폰, 서버, 자동차 칩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글쓴이는 ARM이 직접 경쟁하지 않고도 다양한 고객사들(애플, 삼성, NVIDIA 등) 덕분에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 유리하다고 본다. 특히 AI 인퍼런스처럼 속도와 전력 효율이 중요한 분야에서 ARM이 이미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댓글들에서는 ARM의 실제 영향력이 과장되었거나, 소프트뱅크 지배 구조 또는 RISC-V 같은 대체 기술 등 여러 리스크를 지적하고 있다. 또한 AI 성능 측면에서는 실제 시장의 ‘주인공’이 ARM이 아니라 GPU(예: NVIDIA)나 자체 ASIC(예: Google)이라는 반론도 강하다. 이 글은 ARM 투자에 대해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ARM의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 포지션을 중심으로 접근한 분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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