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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PA의 Khaby Lame 관련 인수,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r/stocks 조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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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A의 약 1조 3천억 원 규모 인수 건에 대해 투자자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상증자를 통한 대형 인수인데, 실적 없이 평가금액만 부풀린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옵니다. 실제 회계 수치와 비교 사례들을 냉정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ANPA가 Khaby Lame 관련 회사를 인수했다는 기사가 계속 뜨는데, 자세히 보면 좀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9억7천500만 달러로 보이는데, 이 금액 전부를 ANPA 신주로 지급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총 7,500만 주 신규 발행이라는데, 시가로 계산하면 주당 대략 13달러 수준입니다.

문제는 기존 유통 주식 수가 약 1,250만 주 수준이라는 겁니다. 여기에 7,500만 주를 추가 발행하면 단숨에 8,750만 주가 되는 셈이라, 희소성이 완전히 사라지죠. 시총이 10억 달러라 해도, 주당 가치로 보면 11~13달러 수준이고, 현재 거래되는 60달러~180달러대와는 괴리가 큽니다.

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Khaby Lame 쪽 회사가 구체적인 매출이나 EBITDA가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실적 없이 이런 금액이 책정될 수가 있나요? 혹시 비슷한 사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진짜 뭔가 놓치고 있는 걸까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미국 상장사 ANPA가 틱톡 인플루언서 Khaby Lame 관련 회사를 약 9억7,500만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 규모로 인수했다는 발표 후, 그 구조와 평가가 말이 되느냐는 의문에서 나온 글입니다.

작성자는 이 거래가 실제로는 대부분 신주를 찍어 지분으로 지급하는 형태라 기존 주주들에게 희석 효과(dilution)가 상당하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거래가 완료되면 주식 수가 7배 가까이 늘어나는데, 과연 지금의 고밸류(주당 $60~$180)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또한, 인수 대상 회사의 재무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그 가치가 있는 회사인지, 혹은 단순히 인플루언서 프리미엄만 반영해 버블 가격이 붙은 것인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는 인플루언서 중심의 미디어 회사를 상장사들이 고가에 인수할 때 흔히 제기되는 우려이며, 실적 부진 시 주가가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리스크를 함께 내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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