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ozyme는 IV 주입 시간을 줄여 주는 ENHANZE 플랫폼을 로슈, 존슨앤존슨, 화이자 등 대형 제약사에 라이선스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 덕분에 환자들은 길게는 한 시간 걸리는 주입 대신 5분 만에 약을 맞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로열티 사업모델입니다. 한번 파트너사가 ENHANZE 기술로 약을 출시하면 특허 기간 동안 추가 비용 없이 계속 수익이 들어옵니다. 현재 10개 제품이 판매 중이며, 20개 이상의 신약이 개발 중입니다.
재무적으로도 이 사업은 고수익 구조입니다. 연간 약 7억 8천만 달러의 소유주 이익이 발생하며, 영업 현금 흐름과 자기자본 리스크도 낮습니다. 설비 투자 비용도 매우 적습니다.
최근 주가가 약 23% 빠진 이유는 GLP-1 경쟁약이 기존 파트너사 약품 매출을 갉아먹고, 주요 로열티 약품들의 특허 만료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하락이 과도하다고 봅니다. 풍부한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특허 만료 충격을 상쇄할 것이고, 자사주 매입으로 경영진도 현재 주가가 저평가라고 판단하는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복 수익 비중 85%에 경영진의 확신까지 더해진 적정 가치 대비 20% 할인 상태입니다.
참고로 저는 HALO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시 자료 분석과 개인 검토를 바탕으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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