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미국 소재의 주요 거래소(예: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를 사용했다면, 2026년 초에 새로운 세금양식인 1099-DA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여기에 당황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는 게 보여서입니다. "왜 양식에 40만 달러라고 써 있죠? 전 그런 돈 번 적 없는데요?" 같은 반응이 쏟아질 게 분명하거든요.
핵심은 이겁니다. 2025년 기준 1099-DA는 '총 매도금액'을 보고합니다. 순수익도 아니고, 현재 계좌 잔고도 아니고, 남은 자산도 아닙니다. 특히 많이 거래한 경우, 실제로는 손실이 있어도 금액이 엄청 크게 나올 수 있어요.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이 양식엔 취득가(Cost basis)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외부에서 거래소로 옮겨온 코인이라면, 수익·손실 계산에 필요한 정보가 빠져 있을 수 있고, 그게 문제의 시작입니다. 숫자가 맞지 않으면 세무 Stress가 엄청 큽니다.
게다가 이 양식은 거래소 내 활동만 반영됩니다. 직접 관리하는 월렛, 디파이 브릿지나 LP, 스테이킹 보상, 특이한 에어드랍 등은 따로 정리해야 합니다. 자동으로 합쳐주진 않아요.
그래서 전 지금 이 시점부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거래내역 CSV 파일 지금 백업 중
- 내가 거친 체인과 지갑 주소 다 정리해두기 시작함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미국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한 투자자들이 2026년에 처음 접하게 될 새로운 세금양식 1099-DA에 대해 경고하는 목적으로 작성됐습니다. 글쓴이는 많은 이들이 이 양식에서 보고되는 '총 매도금액'을 수익으로 오해해 당황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미리 기록을 정리하자는 취지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1099-DA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미국 국세청(IRS)에 보고하는 문자 그대로의 '거래금액 합계' 양식입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수익이나 실현손익이 아니라 단순한 총 매도액이므로, 투자자는 별도로 취득가와 소득을 계산해 세금 신고에 반영해야 합니다. 특히 외부 지갑에서 자산을 옮겼거나 디파이, 에어드랍, 스테이킹 등 다양한 활동이 있었던 경우에는 추가 기록 및 정리가 필수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글은 미국 내 규정이지만, 암호화폐 과세 구조는 국가를 불문하고 점점 복잡해지는 만큼,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투자내역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켜줄 수 있는 참고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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