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초, 당시 분위기가 한창 좋을 때 레딧 사용자들이 모여 만든 ETF 포트폴리오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게임주 광풍이 시작되기 전이라 그 영향은 없었고, 저는 결과가 좋지 않을 것 같아 갱신을 이어갔습니다. 여러 해를 지나 이제 5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굉장히 부진했지만 2025년부터는 테슬라, 엔비디아, 플래터 같은 종목 덕분에 급격히 차이를 좁혔습니다.
시작 투자금 10만 달러를 기준으로 각 주식의 2021년 1월 가격과 2026년 5월 가격 변동을 계산해 보니, 총합이 약 21만 달러가 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5년 이상 긴 호흡으로 지켜본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장 대표 지수인 SPY와 비교해도 5년간 더 좋은 수익률을 기록한 점이 흥미롭네요.
이렇게 몇 년간 웃음거리였던 결과가 반전되면서, 결국 장기적으로는 당시 대세였던 종목 선택이 시장 평균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물론 중간 중간 힘든 기간도 있었으니, 꾸준히 버틴 사람이 결실을 본 셈이죠.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