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19살이고 소형주 모멘텀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1월 말에 실제 거래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솔직히 너무 답답한 상태입니다.
사실 거래 외에 생활은 괜찮아요. 두 가지 직업도 있고, 빚도 없어 가족이나 친구들도 좋으니 외부 스트레스는 아닙니다. 문제는 다 제 자신에게 있어요.
가장 큰 문제는 과매매와 과도한 포지션 사이즈, 확실히 거래하지 말아야 할 청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를 강행하는 것, 그리고 때때로 손실 후 감정적으로 복수 매매를 하는 점입니다.
특이한 점은 이런 잘못을 하고 있을 때도 제가 왜 그런지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차트를 보고 ‘이건 괜찮지 않아’라고 생각하면서도 거래를 하고, 결국 손실이 나니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즉, 문제는 매매 원칙 자체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고도 꾸준히 지키지 못하는 데 있죠. 매일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 같은 마음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안 거래하고 가만히 있는 게 게임의 일부라는 걸 알면서도요.
현재는 연패 중이라 자신감과 규율이 많이 떨어졌고, 손실이 이익보다 크게 나는 상황입니다. 특히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거래 규모를 키우는 게 주된 원인입니다.
규칙을 적어두고, 매매 기록을 쓰고, 이론적으로는 거래 수를 제한해보려 했지만 실제 순간에는 잘 안 지켜집니다.
딱 해야 할 걸 알지만 일관성이 없는 상황에 갇혀 있는 것 같아요. 이걸 극복한 분들은 어떻게 과매매를 멈췄고, 거래 안 하는 날을 편안하게 받아들였나요? 엄격한 거래 한도 같은 장치를 썼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언제쯤 규율이 몸에 배기 시작하는지도 알고 싶어요.
수익률은 지금 관심 없고, 행동을 일관되게 하는 게 목표입니다. 진심 어린 조언에 감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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