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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매매 복기 — 큰 낙폭에서 회복, 이제는 계획 이행이 관건

r/Daytrading 조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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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 큰 낙폭을 겪었지만, 차츰 회복해 결국은 수익으로 마무리한 한 달이었습니다. 거래 전략을 바꾸지 않고도 '계획 준수'만으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명확한 기준 없이 섞어 쓰던 피벗 수준들을 정리하고, 하루에 하나의 기준을 집중해서 활용하는 방향으로 개선하려는 점이 핵심입니다.

1월은 초반에 큰 낙폭을 맞으면서 시작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주가 잘 풀려 결국은 수익으로 마감했습니다. 중간엔 정말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끝나고 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한 달이었네요.

작년 12월부터 내 매매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건 느끼고 있었고 고쳐야 한다는 생각도 했지만, 어떤 걸 고쳐야 할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계획이 부족한 건지, 진입이 문제인지, 아니면 심리적인 요인인지 계속 고민만 했죠.

계획상 이익 구간 1R에서 일부 익절하는 방식도 생각해봤어요. 심리적으로는 훨씬 편할 것 같았지만, 수익 구조상으로는 맞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진짜 고민은, 이런 낮은 승률 전략에서는 일부익절이 더 나은 선택인지, 아니면 손절할 만한 거래 자체를 줄이는 게 맞는지였어요.

결국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단순히 '별로인 거래'를 덜 하자는 걸 실천해봤습니다. 플랜에 없거나, 애매하게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면서 들어간 거래들을 줄이자는 거였죠.

이번 달에는 총 13일 거래했고, 이 중 11일은 계획대로 움직였고, 실제 수익으로 이어진 날은 8일이었습니다. 계획 이행률은 84.6%, 그 중 수익 실현률은 61.5%였어요. 플랜 자체가 좋지 않았던 날이 하루 있었고, 시장이 갑자기 틀어져 감정적으로 대응한 날도 하루 있었네요.

가장 아쉬운 건 한 번의 심리적 실수였습니다. 계획에도 있었고 자리도 좋았는데, 괜히 겁이 나서 본절에 나와버렸고 결과적으로 목표가까지 도달했죠. 그 한 건만 잘 처리했어도 100달러는 더 벌 수 있었어요.

요약하면, 제대로 된 계획만 지켰다면 수익은 거의 두 배였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눈팔지 않고 계획대로만 했어도 결과는 훨씬 좋았을 거예요.

그리고 이번 달 큰 손실을 줬던 전략이 하나 있었는데, 전일 고가/저가 반등을 노리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으로 꽤 많은 거래를 했는데, 오히려 가장 큰 손실이 났어요. 앞으로는 이건 진입 신호로 아예 빼고, 단지 상황 맥락 파악용으로만 쓰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큰 낙폭에서 다시 복구해냈다는 점이 스스로 자랑스럽습니다. 이후엔 감정 매매를 최대한 억제하고, 사전에 정립한 전략대로만 움직이는 데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이게 쭉 상승 흐름을 타는 것보다 오히려 저한테는 더 큰 확신을 주네요.

2월부터는 계획 이행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전략 자체 품질도 더 높일 계획이고요. 특히 앞으로는 하루에는 하나의 피벗 기준만 선택해서 집중할 생각입니다. TPO든, 플로어 피벗이든, Cams든 간에 그날 가장 의미 있어 보이는 기준 하나에 집중해서 분석하고, 목표가도 거기에 맞춰 설정하려고 해요. 피벗들을 섞어 쓰면서 있을 수도 있는 반등에 기대하는 식의 분석은 지양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장이 VAH 근처에서 시작한다면, 그걸 주요 기준으로 잡는 건 오히려 명확하지 않은 판단이 될 수 있어요. 그럴 땐 VAH보다 아래에 있는 다른 피벗(H3 등)을 기준 삼아 딥 롱을 준비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죠. 이런 식의 사전 분석력이 결국 승률을 올리는 핵심이란 생각이 듭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단기 매매를 주로 하는 개인 투자자가 1월 자신의 거래 기록을 복기하면서 작성한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초반 큰 손실로 인해 흔들렸지만, 전략은 바꾸지 않고 '계획에 없는 거래 줄이기'만으로 수익 회복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계획 이행의 중요성과 매매 심리 관리입니다. 특히, 플랜대로만 매매했다면 수익이 지금보다도 훨씬 많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반복됩니다. 이에 따라 2월에는 '더 나은 계획 수립'과 '매일 하나의 피벗 기준에 집중하기'를 실행할 예정입니다.

글에서 언급되는 TPO, Floor Pivot, Cams, VAH 등은 단기 트레이더들이 기술적 분석에서 사용하는 수치 기반의 지지/저항 기준입니다. 일반 투자자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이 글에서는 '하루에 하나의 기준만 선택해서 집중하겠다'는 전략 개선 방향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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