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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DTE 옵션, 과연 2008년 CDO의 재림일까?

r/Daytrading 조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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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현재 옵션 시장, 특히 0DTE 옵션이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시킨 Synthetic CDO와 유사하다고 느낍니다. 옵션의 과도한 활용이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감정적인 비교입니다. 독자들은 이 두 금융 수단에 내재된 구조적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젯밤에 '빅쇼트' 다시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를 일으킨 탐욕의 산물, Synthetic CDO랑 지금 옵션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뭔가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0DTE 옵션이나, 기초자산 없이 옵션만 사들이는 형태가 그때랑 비슷해 보입니다. 사실 제가 이걸 완전히 이해하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요즘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말도 안 되게 높다는 점도 떠올랐고요. 뭔가 둘 사이에 공통점이 있는 것 같은데 계속 생각이 맴돕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거라면 지적해주셔도 됩니다. 근데 왜인지 모르게 이 생각이 자꾸 머릿속에 남네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작성자가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를 다시 시청한 후, 금융위기의 진원지였던 합성 CDO(Synthetic CDO)를 현재의 초단기 옵션 거래(0DTE: 0 Days To Expiration)와 비교하며 떠올린 생각을 공유한 것입니다.

작성자가 말하는 핵심은, '기초 없이 베팅하는 옵션 거래'와 '담보 없는 파생상품 쌓기'가 구조적으로 유사하지 않냐는 고민입니다. 특히 최근 몇몇 종목의 거품 낀 밸류에이션과 연결 지으면서, 시장 전반의 리스크 가능성에 대한 경고처럼 혼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구조부터가 매우 다릅니다. 합성 CDO는 하나의 자산(서브프라임 모기지)을 여러 구조로 되팔아서 리스크를 은폐한 것이고, 0DTE 옵션은 만기가 매우 짧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파생거래에 가깝습니다. 특히 옵션 거래에서는 시장 조성자(market maker)가 헷지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손익 정산도 바로 이뤄지기 때문에, 시스템이 장기간 리스크를 떠안는 구조는 아닙니다.

즉, 겉보기엔 '고위험 상품'이라는 인상은 비슷해 보일 수 있어도,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나 구조적으로 숨겨진 위험성은 크게 다릅니다.

💬 원문 댓글 (1)

u/RialtoAIApp ▲ 1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Synthetic CDO는 동일한 모기지 자산에 여러 번 배팅한 구조였고,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기관 내부에 쌓여 있었습니다. 기초자산이 무너지면 트레이더뿐 아니라 제도권 전체가 타격을 받았죠.

반면 0DTE는 단순히 만기가 짧은 레버리지 거래일 뿐입니다. 주식 없이 콜옵션을 산다고 해도 CDO처럼 '무담보' 상태는 아니고 단순히 방향성에 배팅한 격입니다. 반대편엔 시장조성자가 포지션을 헷지하며, 마진 규정상 손실은 빠르게 반영되기 때문에 시스템 내부로 숨겨지진 않습니다. 물론 장중 변동성을 키우고 피드백 루프는 만들 수 있지만, CDO 같은 은폐된 디레버리징은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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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the same thing. Synthetic CDOs were stacked bets on the same mortgages and sitting inside banks and insurers. When the underlying cracked it was both traders and the system losing.

0DTE is just short dated leverage. If you buy calls without shares, you’re not unbacked the way a CDO was you’re just long optionality. The other side is usually market makers who hedge the exposure and margin rules force losses to be realized fast. It can absolutely juice intraday moves and create feedback loops but it’s not hidden balance sheet leverage in the sam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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