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여겨보는 종목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Butler National(BUKS)라는 회사인데, 처음엔 생소했지만 재무 구조와 사업 모델을 들여다보니 흥미롭더군요. 항공 관련 틈새 시장에서 꽤 인상적인 실적을 내고 있고, 지금은 OTC 시장에 상장돼 있지만 NASDAQ 업리스트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 중 약 60%를 차지하는 항공 부문은 항공기 개조, 전자부품, 항공전자 쪽에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40%는 카자흐스탄에서 운영 중인 카지노 수익입니다. 이 카지노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을 확보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항공 부문 R&D와 FAA 인증 확대 등에 투자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올해 2분기 항공 부문 영업이익률이 무려 38%에 달했고, 전년 대비 순이익도 66% 성장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약 4,630만 달러 규모의 수주 잔고도 확보한 상태로, 향후 1~2년간의 매출 가시성도 좋은 편입니다. 특정 항공기의 화물 도어 개조, 유럽 규제로 대체되는 소화기 시스템 등에서 독점적인 FAA 인증권(STC)을 보유하고 있어 진입장벽도 높습니다.
EPS 기준으로 FY26의 예상치는 약 $0.45이며, 현재 주가 $3선에서 PER 13.5x만 적용해도 목표가는 $6 수준까지 열려 있다는 계산입니다. 최근 임직원 자사주 매입과 신규 바이백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라 주가 상승에 유리한 모멘텀도 존재하긴 합니다.
물론 리스크도 있습니다. 전자부문은 구형 장비(Gun Control Unit 등)에 의존도가 높은데, 방산 업계가 점차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구조적인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전반적인 기업 구조가 항공 + 카지노라는 비정형 조합이다보니, 시장에서 '혼합 기업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는, 틈새 시장에서 일정한 규제 장벽과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는 판단입니다. 업리스트 후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지도 관건이겠고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BUKS(Butler National Corporation)라는 미국의 중소형 항공 방산 기업에 대한 심층 분석 후기입니다. 작성자는 이 회사가 현재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해, 향후 나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기업가치가 재조명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특수 항공기 개조(STC 인증 기반) 및 방산용 전자부품 제작에서 독과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38%에 달하는 항공 부문 영업이익률과 66%의 순이익 성장률은 눈에 띄는 수치입니다. STC(Supplemental Type Certificate)는 미국 FAA에서 발급하는 항공기 개조 인증으로, 인증을 소유한 업체만 관련 부품을 제작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 역할을 합니다.
현재 BUKS는 OTC(비상장 시장) 거래 중이며, 작은 시가총액과 혼합 사업 구조 때문에 시장에서 다소 저평가받는 중입니다. 향후 NASDAQ 상장에 성공하고 항공 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된다면, 밸류에이션이 재조정될 수 있다는 게 주요 포인트입니다. 다만 리스크로는 레거시 하드웨어 의존도, 카지노 사업 포함에 따른 혼합기업 할인, 기술력의 인적 의존도 등이 언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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