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트레이딩을 하다 보면, 스캐너가 쉴 새 없이 신호를 보여줘서 정말 중요한 걸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의 모든 게 돌파처럼 보이기도 하고, 막상 진입 시점을 찾을 땐 이미 늦어버리는 경우도 많았죠.
그래서 직접 스캐닝 전용 앱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1K Scanner이고, 현재는 암호화폐만 지원하는 데스크탑 앱입니다.
이 앱은 자동 매매 봇이 아니고, 매수·매도 신호도 주지 않습니다. 차트를 빨리 훑어서 유니버스를 좁히고, 거기서 따로 분석을 하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실제로 이 툴을 쓰면서 오히려 트레이딩 빈도는 줄었고요. 괜히 첫 차트 보자마자 진입하는 일이 줄었거든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멀티 타임프레임 차트를 그리드로 보여주고 빠르게 훑을 수 있음
- 차트 정렬도를 기준으로 간단한 배지 보여줌 (플러스 = 상승 성향 / 마이너스 = 하락 성향 / 0 근처 = 혼조세)
- 분석 전 후보 리스트 3~5개 만들어내는 데 도움됨
- 알림이나 조건식 없이 노이즈를 줄이는 데 초점
향후에는 나스닥 종목까지 확장할 계획도 있고요. 지금은 주말 툴 소개로 올렸지만, 관심 있는 분들 있으면 제 스캔 루틴도 따로 공유드리겠습니다.
(영상은 맥북 M1에서 촬영한 실제 이용 장면입니다 — 실사용 그대로, 편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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