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의 스폰서 보상이라는 얘길 듣고 '정말 공짜 돈인가' 궁금해서 봇을 만들어 실험해봤습니다. 저는 시장을 찾아 주문장을 읽고 실시간으로 반응해 보상을 추정하는 봇을 짰고, 실제 경쟁 상태를 반영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유합니다.
요약하면, 풀 크기만 보고 뛰어들면 안 됩니다. 인기 없는(혹은 이상하게 큰 풀인) 시장에는 이미 어마어마한 경쟁 점수가 쌓여 있어서 수익률이 크게 뒤바뀝니다. 예를 들어 시뮬레이션(시장당 $2,000 투입) 결과: Greg Hull(뉴멕시코 주지사 경선)은 하루 $44, APR 404% 수준이었고, 반면 'Jesus Christ returns' 같은 큰 풀은 하루 $0.11, APR 1%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상위 4개 시장에 자본을 모으면 $16k 기준 약 $78/일(월 $2,300, APR 약 178%)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15개 시장에 분산하면 같은 자본 중 대부분은 사실상 유휴 상태가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얇은 장부에서 당신이 곧 유동성 그 자체가 된다는 점입니다. 양쪽을 동시에 체결당하면 손실 한도가 있지만 치명적인 상황은 부분 체결로 한쪽만 남아 방향성 포지션을 떠안는 경우입니다. 또한 기회를 공개하면 곧 다른 봇들이 들어와 경쟁이 치열해지는 '무기 경쟁'에 돌입합니다.
결론: 스폰서 보상은 유동성 제공에 대한 보상입니다. $15–20k와 서브초 반응 속도의 튼튼한 봇이 있다면 상위 몇 개 얇은 시장에서 하루 $50–80을 뽑아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는 본질적으로 비유동성 바이너리 옵션에서의 시장조성 운영이며, 보상은 그 위험을 감수한 대가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왜 이 글이 나왔나: 많은 트레이더들이 '스폰서 보상은 공짜 돈'이라고 말합니다. 작성자는 그 말이 사실인지,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봇을 만들어 실험했습니다.
글쓴이가 실제로 궁금해한 점과 걱정: 단순히 공지된 보상 풀 크기만 보고 들어가면 실제로 얼마를 가져갈 수 있는가? 누구와 경쟁해야 하고, 체결(또는 부분 체결)로 인한 위험은 어느 정도인가? 자본 대비 기대수익이 현실적인가?
핵심 개념(아주 단순하게): 스폰서 보상은 매일 풀에 자금을 넣는 사람이 있고, 그 풀을 일정 시간마다 현재 주문장에 걸려 있는 '자격 있는' 리밋 주문들 사이에 배분합니다. 배분은 단순 비율이 아니라 경쟁 위치(중간 가격에서 얼마나 가까운지 등)에 따라 점수가 매겨져서 그 점수에 비례해 받습니다. 또한 양쪽(찬성/반대)을 동시에 걸면 추가 보너스가 붙는 구조가 있습니다.
보상 계산에서 중요한 요소들: 보상 풀 크기(총액), 주문장의 경쟁 점수(다른 참가자들이 얼마나 가까이 걸어놓았는지), 보상 분배 주기(예: 매 60초마다 샘플링), 그리고 체결 위험(한쪽만 체결되어 방향성 포지션을 떠안는 상황)입니다. 풀 크기가 커도 이미 주문장에 쌓인 경쟁 점수가 크면 당신 몫은 작아집니다.
리스크 설명(간단히): 얇은 책에서 유동성을 제공하면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동시에 체결 리스크와 출구 비용이 큽니다. 또한 누구보다 빠른 반응 속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경쟁자에게 점유율을 뺏깁니다. 마지막으로, 큰 자금을 운영하는 플레이어들은 이미 많은 시장에 자본을 넣어두고 있어 경쟁 구도가 다릅니다.
실험 요약: 작성자는 CLOB API와 실시간 웹소켓을 이용해 시장을 탐색하고, 실제 주문장 상태를 바탕으로 보상 분배 예상치를 계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부 틈새 시장에서는 높은 APR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큰 풀은 이미 경쟁이 포화되어 기대수익이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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