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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팔, 정말 저평가일까? 새로운 프레임으로 검토해봤습니다

r/stocks 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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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은 현재 수익 정체에도 불구하고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로 보입니다. 특히 AI 기반 결제 시장 참여가 향후 캐털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 사용처,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페이팔 얘기가 많아서 재무제표부터 다시 살펴봤습니다. 아직 투자한 건 아니고, 흥미가 생겨서 정리해본 내용입니다.

최근 4년간 순이익 추이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22년: 24억 달러
- 2023년: 42억 달러
- 2024년: 41억 달러
- 2025년 추정: 52억 달러

순이익 성장률이 -3%, 0%, +3%인 시나리오를 가정해 본질가치를 계산해보면 각각 주당 46달러, 60달러, 81달러 수준입니다. 현재 주가는 40달러 정도라, 성장이 정체되더라도 여전히 저평가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단점이 명확하죠.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장악하고 있고, 이쪽에서 페이팔이 성장할 여지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최근 애플페이, 구글페이도 빠르게 성장 중이라 점유율 위협도 존재합니다.

반면, 다른 각도에서 보면 긍정적인 점도 있습니다. 페이팔은 이미 3천만 개 이상의 사이트에 적용돼 있고, 새로 진입하는 핀테크 업체들은 이 벽을 넘기 쉽지 않죠. BNPL 기능도 자체 제공 중이고, 벤모(Venmo)는 젊은 층에서 꽤 강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용자 결제 데이터의 가치는 앞으로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AI 플랫폼입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방식이 검색창에서 챗봇으로 바뀌게 되면, 그 환경 안에서 어떤 결제 수단이 기본 역할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최근 공개된 내용을 보면, OpenAI와 페이팔이 ACP라는 프로토콜을 통해 챗GPT 안에서 직접 구매 및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스트라이프와 함께 끌고 가는 프로젝트인데, 만약 AI 기반 상거래가 본격화된다면 페이팔도 그 선두에 설 수 있습니다.

결국 관전 포인트는 페이팔이 AI 커머스 시대의 결제 인프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느냐입니다. 지금 주가는 아직 그 가능성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은 듯 하고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 페이팔이 저평가되었다는 의견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작성자가 이를 조금 다른 프레임으로 검토해 본 내용입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실적 대비 주가가 싸다는 쪽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이 글에서는 페이팔의 시장 점유율 감소 리스크와 함께, AI 결제라는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OpenAI, Stripe와 협업하여 AI 챗봇 내에서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Agentic Commerce Protocol' 참여가 언급됩니다.

BNPL, 결제 데이터의 가치, 그리고 젊은 층에서의 사용자 베이스 등도 페이팔의 잠재력으로 거론됩니다. 핵심은 페이팔이 AI 중심 커머스 환경에서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를 지켜보자는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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