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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딩 복기, 차라리 화면 녹화가 낫더라

r/Daytrading 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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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복기를 할 때 화면을 직접 녹화하고 돌려보는 게 훨씬 도움이 됐다. 감정적이거나 즉흥적인 실수를 글로는 잡아내기 어렵지만, 영상에서는 명확히 보인다. 빠른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일수록 반복되는 행동 패턴에 주목해야 한다.

트레이딩 복기를 하면서 제일 효과 있었던 방법은 그냥 화면을 녹화하고 나중에 돌려보는 거였습니다. 그날의 매매 흐름을 다시 보면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들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요. 특히 스캘핑이나 단타처럼 빠르게 움직일 때는 논리적인 실수보다 '타이밍을 놓친 행동'이 더 치명적이더라고요.

영상으로 보면 실시간에선 잘 안 보였던 것들이 보입니다. 매수 신호 다 오기 전에 무작정 진입하거나, 가격 움직임 쫓아가다가 늦게 진입하거나, 흐름을 무시하고 그냥 감정적으로 눌러버리는 경우가 드러나요. '세팅이 완료되기 전에 먼저 반응하는 습관'도 자주 반복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종목의 맥락도 같이 복기할 수 있다는 거예요. 진입 전후로 시장이 어떻게 흘렀는지, 매수세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내 대응이 흐름에 따라간 건지 아니면 버틴 건지 등을 훨씬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스샷이나 메모로는 절대 못 느끼는 부분이죠.

물론 전부 리뷰할 필요는 없고, 진입과 청산 근처만 빠르게 돌려보다가 중간중간 멈춰서 실수 포인트에 표시를 남겨놔요. 그렇게 쌓다 보면 내 '무작위 손실'이 사실은 일정한 패턴의 반복이었다는 걸 확실히 느낍니다.

전에는 어디서 잘못됐는지 매매 후 감으로만 추측했고 복기해도 뭔가 남는 게 없었는데, 이건 그냥 내 실수를 눈으로 확실히 보는 거라 피드백 루프가 짧더라고요. 처음엔 좀 불편한데요, 특히 단타나 스캘핑 같을수록 이게 제일 솔직한 복기 방법인 것 같아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활동적인 단타 트레이더가 자신의 매매 복기 방법을 공유한 것입니다. 특히 글쓴이는 기존의 글쓰기 기반 복기보단, 자신의 트레이딩 화면을 녹화해서 그걸 다시 돌려보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었다고 강조합니다.

핵심은 단타나 스캘핑처럼 빠른 타이밍이 중요한 매매에서는, 논리적 분석보다도 '실행 타이밍'과 '감정 반응'이 중요한 실수 요인이라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신호가 오기도 전에 매수해버림', '흐름에 겁먹고 손절', '자신감 과잉으로 무리하게 진입' 같은 실수들은 글로는 잡기 어렵고, 직접 녹화한 영상에서만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녹화 복기는 단순히 트레이딩 아이디어 자체보다 실행 역량의 문제점을 드러내 주기 때문에, 특히 빠른 매매를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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