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들이 “이 세팅이 좋다”고 할 때, 그게 진짜 직관인지 단순한 충동인지 어떻게 구분할까요?
모든 자율적인 판단이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수천 시간 이상 화면을 응시한 트레이더는 경험에서 오는 패턴 인식을 통해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동시에 “이거 좋아 보인다”는 말이 무작위 거래를 정당화하는 핑계가 될 수도 있어요.
체계적인 매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동으로 하는 거래라도 테스트된 규칙, 데이터, 반복 가능한 과정에 의거한다면 체계적일 수 있고, 반대로 봇이 실행한다 해도 실질적인 우위가 없으면 잘못된 전략일 수 있죠.
결국 수동이냐 자동이냐가 아니라, 거래가 프로세스에 기반한 것인지 감정에 휘둘린 것인지를 따져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본인 거래에서 그 경계를 어떻게 정하시나요? 규칙에 따르나요, 느낌에 따르나요, 아니면 둘을 섞어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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