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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가 되기까지의 단계 🚶‍♂️

r/Daytrading 조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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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내는 트레이더가 되기까지는 뼈아픈 시행착오와 구조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손실을 줄이는 리스크 관리부터, 백테스트된 전략 개발, 일관성 있는 실행까지 모든 단계가 필수입니다. 이 과정에서 ‘진짜 수익’과 ‘단기 착시’는 확연히 구분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처음 트레이딩을 시작하면, 대부분 '올인 베팅'부터 하게 됩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하니까 높은 레버리지를 찾고, 낯익은 자산에 큰 금액을 넣습니다. 비트코인이나 금 같은 익숙한 종목에 계좌 전부를 걸고요. 운 좋으면 잠시 수익이 날 수 있지만 결국엔 전액 날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리스크 관리'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한 트레이드당 계좌의 1~2%만 걸고, 진입 전에 정한 계획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이러면 통상 48~52%의 수익률, 즉 사실상 본전 근처의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되는데요. 하지만 수수료나 스프레드, 스왑 비용으로 약 6%가 추가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계속 손실이 나는 구조죠.

이제는 진짜 전략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트레이더는 여러 전략을 만들고 백테스트·포워드 테스트를 돌립니다. 그중 실전 적용 가능한 전략을 찾아야 하고, 이 전략이 브로커의 비용 구조를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야 합니다. 즉, 최소한 58~60% 정도의 승률이 나와야 진짜 수익으로 전환됩니다. 이 고지를 넘는 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수익이 나기 시작해도, 결국 남는 과제는 '일관성'입니다. 일상이 바쁘거나 지루해지거나, 시장이 내 전략에 안 맞는 환경이 되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수익 구조도 금방 망가질 수 있어요. 이걸 넘어서는 사람만이 끝까지 살아남습니다. 트레이딩 자체에 흥미를 갖거나, 위험 감수 범위 내에서의 배팅을 통해 동기도 유지해야 하죠.

만약 지금 트레이딩을 막 시작하셨다면, 한 번쯤 계좌 내역을 보면서 내가 브로커에게 얼마나 많은 비용을 내고 있는지 따져보세요. 그리고 그만한 각오를 자신이 갖고 있는지도 자문해 보시고요. 위 단계를 머릿속에 두고 천천히 밟아가면, 조금은 덜 고통스럽게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데이 트레이딩을 막 시작했거나, 수익이 잘 나지 않아 고민 중인 트레이더들을 위해 작성된 경험기입니다. 작성자는 대부분의 신규 트레이더가 어떤 경로를 거쳐서 실력을 쌓는지, 각 단계에서 어떤 구체적인 매커니즘이 작동하는지를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핵심적으로는 “1) 무작정 베팅 → 2) 리스크 관리 → 3) 전략 개발 → 4) 유지와 일관성”이라는 체계를 통해 수익화를 향해 간다고 말하고 있으며, 놀랍게도 리스크 관리만으로는 수익이 아니라 ‘손실 방어’에만 그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진짜 수익을 내려면 브로커 비용 구조를 넘는 고승률 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꾸준히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이 글의 핵심입니다.

‘백테스트’, ‘스프레드’, ‘비대칭 전략’ 같은 용어는 트레이딩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지만 일반 투자자에게는 낯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 글은 “트레이딩은 생각보다 구조적으로 불리한 게임이다. 생존 자체만으로도 힘든 길이므로 그 각오가 되어 있냐”고 묻고 있는 셈입니다.

💬 원문 댓글 (2)

u/Laboom7 ▲ 1
와, 정리 진짜 잘하셨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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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n this is good. Thanks for sharing.
u/Axonum ▲ 1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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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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