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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결정 기록해보며 느낀 점들

r/stocks 조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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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매수 결정을 기록하고 되짚어보는 것이 투자 실력을 크게 키워줬습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성과를 돌아보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투자 아이디어를 기록해보는 습관을 2026년부터 직접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이 종목은 사야겠다' 싶었던 순간들을 모두 기록으로 남기고 분석해봤습니다. 단순히 머릿속 생각이 아니라 날짜, 판단 근거, 수치까지 적어서 '공식적으로' 내린 판단처럼 기록했죠.

실제로 총 35개의 종목에 대해 '매수 판단'을 내렸고, 그 당시 가격 대비 현재 수익률을 계산했습니다. 중간에 팔았다고 치지도 않았고, 결과 좋게 왜곡하지도 않았습니다. 매수 시점만 같게 간단한 동일 비중 방식으로 평균 수익률을 구했어요.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전체 수익률이 약 42%였고, 수익이 난 종목이 절반 이상(18개), 손해 본 종목도 12개였지만 전체적으로 높은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상위 소수 종목이 전체 성과의 대부분을 만들어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예를 들면 JMIA(+478%), RKLB(+288%), AMD(+143%) 등이 있고, 반대로 HNST(-52%), BMNR(-49%) 같은 종목은 큰 손해를 주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리 확신이 있어도 분산은 필수다. 어떤 종목은 잘 되어도 어떤 종목은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장기적으론 맞은 판단이라도 타이밍이 안 맞으면 기회비용이 너무 커질 수 있다.

또 하나 배운 건 시장의 감정과 반대로 행동했을 때 성과가 좋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공포에 팔아치우던 AMD나, 망할 것처럼 보였던 에스티로더 같은 기업들이 나중엔 큰 수익을 줬어요.

마지막으로, 중간에 팔 수 없다는 조건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단기 뉴스에 흔들려서 장기 투자 종목을 팔지 않게 됐고, 약간만 올라도 조급하게 수익 실현하는 일도 줄었죠. 그런 인내가 작은 승리를 큰 승리로 바꿔준 적도 꽤 있었습니다.

물론 급하게 너무 오른 종목을 적당히 익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이르다'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이 실험을 통해 훨씬 더 나은 투자자가 된 기분이에요. 2026년엔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한 개인 투자자가 2025년 한 해 동안 본인이 실제 매수 판단을 내렸던 사례들을 모두 기록하고, 이를 기준으로 자기 투자 전략을 되짚어본 후기를 정리한 글입니다.

본인의 원래 인식과 달리 특정 종목 몇 개가 전체 수익의 대부분을 만들어냈고, 반대로 일부 종목이 큰 손해를 줬다는 점에서 '분산 투자'와 '타이밍'의 중요성, 그리고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자세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글쓴이가 사용한 방식은 '모든 판단 순간'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중간에 임의로 팔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제 투자 능력을 체크하기 좋은 훈련법입니다. 핵심은 '판단 → 실천 → 복기'의 사이클을 만든 거죠.

이 글은 특히 스스로 종목을 고르며 투자하는 투자자나, 매수·매도 타이밍에 관한 고민이 많은 분들께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 원문 댓글 (1)

u/99gandrea ▲ 1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하시는지, 혹은 FOMO를 줄이기 위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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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any tip about sentiments and f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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