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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명회 보고 루시드에 의문이 남았습니다 🤔

r/stocks 조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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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설명회를 보고 회사의 자금 조달과 장기 생존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경영진이 2027년 중반 이후의 자금 계획을 공개하지 않아 목표 수익성 실현 신뢰도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은 자본 조달 계획, 2028~2030년 목표 수익성의 현실성, 그리고 사우디 지원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루시드의 투자자설명회 풀 영상(3시간 34분)을 끝까지 봤고 제 개인적인 느낌과 요약을 적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경영진이 자금 조달 관련 질문을 사실상 피한 점입니다. 회사는 2029~2030년경 총이익(gross profit) 수준에서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했지만, 2027년 중반 이후의 운영 자금 조달 방안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필요한 금액과 계획이 있다'고만 말했을 뿐입니다.

이 때문에 저는 회사가 그 시점까지 버틸 자금이나 명확한 실행 로드맵이 없으면 생존이 불확실하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사우디의 추가 지원이나 인수·비상장 전환(privatization)이 없으면 버티기 어렵지 않을까 의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 5,000주를 보유 중이고 평균 단가는 10.10달러입니다. 설명회로 확신을 얻으려 했는데 오히려 더 불안해졌습니다.

제품과 기술 쪽에서는 긍정적 요소도 분명했습니다. Air와 Gravity의 성과, 미드사이즈 신차 계획, Atlas 드라이브 유닛의 소형화·경량화·효율성 개선 등 기술력은 강점입니다. 미드사이즈가 비용을 크게 낮춰 수익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고,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 파트너십 계획도 소개했습니다.

재무 측면에서는 올해 12~14억 달러 지출 계획, 2026년 말까지 대규모 CAPEX 대부분 완료 목표, 2028년 연간 생산 10만대 목표 등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자본 가용성(liquidity) 리스크를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구체적 자금 조달 계획은 회피했습니다.

요약하면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진의 자금 조달 설명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제 평가로는 사우디의 추가 지원이 없다면 회사의 존속 가능성은 불안해 보이며, 기술만으로 현재 주가를 정당화하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왜 이 글이 올라왔나: 작성자는 루시드의 투자자설명회(Investor Day) 전체 영상을 직접 보고, 회사의 향후 수익성 전환과 자금 조달 계획을 확인하려고 했습니다. 설명회에서 경영진이 2027년 이후의 구체적 자금 계획을 공개하지 않자 불안감을 느껴 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구하려고 게시했습니다.

작성자가 진짜 걱정하는 점: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회사가 제시한 '연말대비 총이익 수익성(또는 중·후기 수익성 목표)'을 실제로 달성하려면 충분한 자금과 생산량(볼륨)이 필요한데, 그 자금을 어떻게 확보할지 불명확하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자금 부족 시 사우디의 추가 자금 투입이나 비상장 전환 같은 외부 해결책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중요 개념 간단 설명(매우 쉬운 한국어):

- 총이익 수익성(gross profit profitability): 제품 판매로 얻는 매출에서 직접 원가를 뺀 금액(총이익)이 이익을 내는 수준에 도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회사는 이 수준으로의 회복을 이번 10년대 후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 러닝웨이(runway)/유동성: 가진 현금으로 얼마나 오래 운영할 수 있는지를 뜻합니다. 러닝웨이가 짧으면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합니다.

- CAPEX(자본적 지출): 생산 설비나 공장을 짓는 등 큰 돈이 드는 투자입니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큰 CAPEX를 대부분 끝내겠다고 했습니다.

- 프리캐시플로우(Free Cash Flow):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에서 투자 비용을 제하고 남는 실제 현금입니다. 이것이 플러스가 돼야 자립적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 어태치 레이트(attach rate)/테이크 레이트(take rate): 차량을 판 뒤 추가로 구매되는 서비스(예: ADAS 구독 등)의 비율을 말합니다. 회사는 특정 서비스의 테이크 레이트를 높게 가정해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L3/L4 자율주행: 숫자가 클수록 사람이 개입할 필요가 적은 수준입니다. L4는 특정 조건에서 사람이 거의 필요 없는 수준을 뜻하며, 이를 위해선 더 많은 센서와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합니다.

- 로보택시(robotaxi): L4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사람을 태워 운행하는 서비스 모델입니다. 회사는 우버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작성자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조달의 투명성 부족' 때문에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경영진의 구체적 자금 계획(특히 2027년 이후), 미드사이즈 차량의 원가 절감 현실성, 그리고 외부 지원(사우디 등)에 대한 의존성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 원문 댓글 (2)

u/superduperbrochacho ▲ 3
사업 모델은 처음부터 문제였다고 봅니다. 그들은 부인하지만, 루시드는 이미 15년 전에 테슬라가 했던 모델을 이제 와서 따라 하려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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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r business model has been flawed since conception. Although they deny it, lucid is just trying to execute teslas model 15 years after it's already been done.
u/Vendetta1992 ▲ 2
들어보니 주식을 파는 게 낫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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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s like you should sell their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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