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이고, 지난 몇 년 동안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 1,200만 원 정도를 점차적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했습니다. 적당히 1.5배나 2배 수익이라도 나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점점 탐욕이 생겼고, 손실을 보니 오히려 배팅을 더 크게 해서 되찾으려 들다가 결국 대부분을 잃어버렸습니다. 1,000만 원 정도 손실이네요.
이 일로 굉장히 부끄럽고 후회가 큽니다. 한때 수익 구간도 있었는데(예전에 트럼프가 당선됐을 때), 거기서 안 팔고 버틴 결과가 이거라 더 괴롭네요. 이제는 새로운 취미도 찾아보고 있고, 다시 아르바이트해서 잃은 돈을 복구하려고 해요.
그때 금이나 은, 아니면 ETF 같은 걸 샀다면 오히려 수익이 꽤 났을 텐데, 결국 아무것도 못 남기고 말았습니다. 주변 직장 동료가 암호화폐에 투자하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애초에 그 말을 안 들었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용서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단순히 금전적 손실보다, 투자에 대한 자책감이 더 큽니다. 조언이나 겪어보신 분들 계시면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22살의 투자자가 암호화폐 투자 실패 후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과 후회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약 1,200만 원을 점진적으로 투자했으며, 일시적으로 수익권에 도달했지만 결국 대부분을 날렸고, 이 과정에서 무리한 추가 투자(소위 '물타기')도 했음을 고백합니다. 투자 권유를 받았던 주변 사람에 대한 원망과, 자기 자신에 대한 자책이 뒤엉켜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글은 단순히 “돈을 잃었다”는 상황을 넘어서, 투자 실패 후 자신을 어떻게 다잡고 다시 시작해야 할지, 멘탈 관리와 자기 용서에 대한 고민입니다. 작성자는 ETF나 금처럼 전통적인 자산을 선택했더라면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하며, 자산 배분의 중요성을 뒤늦게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손실 경험을 가진 많은 유저들이 위로와 함께 장기적인 재무 계획 수립, 분산 투자, 감정적인 매수 피하기 등의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도박이다’라는 의견부터 ‘젊을 때의 값비싼 수업료’라는 시선까지 다양한 시각이 공유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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