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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피크림, -20% 급락에도 반등 여지?

r/stocks 조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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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이 효과를 보이면서 향후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재무 개선과 프랜차이즈 전략 전환이 핵심입니다. 추가 분기 실적을 주목하면서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합니다.

최근 크리스피크림 주가가 아무 뉴스 없이 일주일 만에 -20% 급락했는데, 이쯤 되면 '또 그랬지' 하는 수준이네요. 2025년은 전체적으로 참담했습니다. 연간 기준 -60% 하락했고, 한때는 -75%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부채는 8억 5천만 달러 수준까지 쌓였고, 매출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체, 경영진과 비용관리 모두 안 좋았습니다. 단기차입과 이자부담이 높은데 공매도 비율도 13% 정도 됩니다.

하지만 작년 7월부터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분기 배당을 끊으면서 연간 8천만 달러가 절감됐고, 맥도날드와의 비효율적인 제휴도 어느 정도 정리됐습니다. 비효율적인 트럭 운영은 아웃소싱으로 넘기는 중이고, 뉴질랜드 출신 신임 COO도 합류했어요. 전체적으로 자산을 줄이고 프랜차이즈 중심 모델로 바꾸는 중입니다. 대형마트 유통은 정리하고, 코스트코, 타겟, 월마트에 집중하는 모습이고요.

미네소타에 새로 연 매장은 17일간에 1백만 달러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작년 10월 마무리된 분기 기준으로는 2년 만에 처음으로 FCF(자유현금흐름)가 플러스로 전환됐고요. 일본에 있는 사업을 프랜차이즈로 돌리면서 6,500만 달러를 현금으로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연 6천만 달러가 넘는 이자 비용은 여전히 부담입니다. 하지만 올해 FCF가 6천만~7천5백만 달러 수준만 되어도, 10배 밸류를 주면 그 자체로 상당한 리레이팅 여지가 있다는 거죠. 추가로 몇 건 더 프랜차이즈 전환이 이뤄지면 부채를 6~7억 달러대까지 줄이면서 구조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주가는 현재 $3.5, 시총은 6억 달러도 안 되며 시장은 실패를 전제로 가격을 매기고 있는 수준입니다. 단순히 몇 분기만 성과가 나와도 재평가 받을 수 있게 되는 구간이란 거죠. 제 개인적으론 4~5월 사이 $6~8 도달 가능하다고 봅니다.

투자 권유 아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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