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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ETF 포트폴리오, 시작부터 -10%... 전략이 잘못된 걸까?

r/stocks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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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타이밍의 영향인지 전략 자체의 문제인지 고민 중입니다. 장기적인 테마는 유효해 보이지만, 시작부터 큰 손실로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과도한 분산과 커머디티 비중이 핵심 쟁점입니다.

ETF 투자는 이번에 처음 시작한 지 일주일 된 새내기입니다. 솔직히 경제나 금융 지식은 거의 없고, 예전엔 암호화폐만 좀 만졌던 사람이에요. 모두가 그냥 VOO 넣고 가만히 있을 때, 저는 왠지 직접 전략을 짜보고 싶어서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제가 그리던 그림은 세 가지 기둥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였어요.

  • 현실정치 기반 배팅: 지역 분산을 통해 폴란드, 터키, 한국, 중국 제외 신흥국에 투자
  • 미래 테마: AI, 로보틱스, 우주산업, 원자력 같은 분야에 장기 베팅
  • 원자재 테마: 인플레이션 헤지이자 미래 기술에 필요한 금속에 투자

세상이 변하고 있으니, 제 포트폴리오도 그 변화 방향을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이었죠. 영역별로 적당히 배분하면서 나름 의미 있는 비중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시작부터 마이너스 10%. 특히 원자재 쪽이 예상보다 훨씬 크게 빠졌습니다. 은과 우라늄 같은 확신 높은 종목들이 20~30%씩 급락해서 충격이 큽니다.

아래는 제가 투자한 ETF와 시작 당시 비중, 현재 손익률입니다:

비교적 안정적인 부분

  • VEA (선진국): 7.3% 비중, -0.81%
  • VOO (S&P500): 7.0%, -3.03%

지정학적 베팅

  • EMXC (중국 제외 신흥국): 14.6%, -0.66%
  • EWY (한국): 3.7%, -7.82%
  • EPOL (폴란드): 3.7%, -3.93%
  • TUR (터키): 3.6%, -1.43%

미래 기술 & 국방 관련

  • SOXX (반도체): 9.1%, -9.90%
  • ROKT (우주/심해): 7.6%, -9.11%
  • EUAD (유럽 항공우주/방위): 5.5%, -7.32%
  • XBI (바이오): 3.6%, -5.28%
  • NUKZ (원자력): 2.0%, -5.07%
  • ARKQ (로봇/AI): 1.6%, -7.83%

원자재 쪽 (손실 구간)

  • URA (우라늄): 11.7%, -20.15%
  • COPX (구리): 6.8%, -16.45%
  • SLV (은): 5.1%, -36.42%
  • SPPP (백금/팔라듐): 5.1%, -25.28%
  • REMX (희토류): 1.8%, -19.97%

이쯤에서 진짜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제 전략 자체가 잘못된 건가요? 아니면 단순히 시장 타이밍이 안 좋았던 걸까요?

특히 확신했던 커머디티 테마의 하락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 ETF를 너무 다양하게 뿌려놓은 건 아닌가요?
  • 커머디티는 이제 시대가 지난 테마일까요?
  • 손해가 큰 종목들부터 정리해야 할까요, 아니면 믿는다면 오히려 더 사야 할까요?

솔직한 피드백 환영입니다. 더 나은 판단을 하기 위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ETF 투자에 막 입문한 개인 투자자가 첫 포트폴리오에서 큰 손실을 경험한 뒤, 자신의 전략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인지 고민하며 작성한 글입니다. 글쓴이는 지정학, 미래기술, 원자재를 전략 축으로 삼았지만, 투자 초기부터 대부분의 종목에서 손실을 봤고 특히 원자재 ETF들이 큰 낙폭을 보여 혼란에 빠졌습니다.

핵심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의 테마 중심 전략이 맞는 방향인지, 혹은 지나친 분산이나 테마 과잉인지
  • 최근 하락이 단순히 시장 타이밍 문제인지
  • 은·우라늄 ETF와 같은 큰 손실 종목 정리 여부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ETF 중 일부는 변동성이 큰 테마형이나 원자재형 상품이기 때문에, 단기 하락폭이 클 수 있습니다. 커머디티 관련 자산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기민감·공급/수요 영향을 크게 받으며, 일반적인 시장과 흐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커머디티 슈퍼사이클’은 원자재 가격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다는 전제인데, 요즘처럼 금리와 수요 둔화 우려가 겹친 시기엔 시장의 체감과 괴리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국 지정학 이슈나 정책 방향이 ETF 수익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템포 조절과 리밸런싱이 중요합니다.

요약하자면, 전략 자체가 꽤 독창적이지만 수익률 흐름이 나빠지다 보니 '지금이 되려 더 지를 시기인가, 손실을 줄여야 할 때인가'를 놓고 혼란을 겪고 있는 사례입니다.

💬 원문 댓글 (8)

u/GintomsG ▲ 10
요즘은 웬만한 사람들 다 힘든 시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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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ean its a bad time for basically everybody rn i feel like😭
u/AnonymousTimewaster ▲ 4
어떤 종목이든 간에 지금은 그냥 전반적인 시장이 금요일 이후로 다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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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n't speak for any of your picks in particular, but literally everything is down since Friday.
u/dopadelic ▲ 3
완전 고점에 들어간 거예요. 폭락 예상되던 시장이 너무 오래 올라가다가 이제서야 터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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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bought at the very top bro. After an insane historic bull rally that's been pushed higher and higher long after it's been expected to crash. And now it crashed.
u/JamesSt-Patrick ▲ 2
장기적으로 보면 전략 나쁘지 않아 보여요. 지금은 전체가 빠지는 시기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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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term I like this a lot. Everything is down so don’t take it to heart
u/Gadshill ▲ 1
물이 빠져야 누가 벌거벗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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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when the tide goes out do you discover who's been swimming naked.
u/DecembersDragons ▲ 1
타이밍이 안 좋았네요. 특히 은은요. 근데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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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ible timing. Especially silver. 
I don't think it's fundamentally flawed.
u/bkweathe ▲ 1
전략 자체가 별로예요. 서브레딧 'About' 섹션이나 Bogleheads 위키를 참고해보세요. 초보자라면 그쪽 자원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어요.

저는 57세에 은퇴했고, 100% 인덱스 기반 저비용 펀드만 사용합니다. 투자란 단순하고 저렴할수록 좋다는 걸 40년 이상 경험으로 확인했어요.

시장 상황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리스크 감내 능력에 맞게 자산 배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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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strategy. Please see the About section of this subreddit (https://www.reddit.com/r/portfolios/about/) for some great information about building a strong portfolio. Individual stocks are not recommended.

www.bogleheads.org/wiki/Getting_started also has some great free resources to learn about investing. After a few hours reading the articles, and, especially, watching the Bogleheads Philosophy videos, most beginners can learn how to get better results than most professionals. Bogleheads is named after John Bogle, founder of Vanguard.

I retired at 57 years old. Investing doesn't have to be complicated or costly to be successful; simple & inexpensive is most effective.

I invest 100% in total-market, index-based, low-cost mutual funds. Specifically, I use mostly Vanguard's
Total Stock Market,
Total Bond Market,
Total International Stock Market, &
Total International Bond Market funds.
I've been investing this way for 40+ years. It's effective, simple, & inexpensive.

My asset allocation (ratios of the funds mentioned) is based on my need, ability, & willingness to take risks. Market conditions are not a factor. Vanguard's investor questionnaire (personal.vanguard.com/us/FundsInvQuestionnaire) helps me determine my asset allocation.

I hope that helps! I'd be happy to help w/ further questions. Best wishes!
u/RAC-City-Mayor ▲ 1
몇 가지 생각해볼 점이 있어요.

1) 큰 틀에서는 괜찮은 전략인데,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많을 수도 있어요. 이미 가격에 반영됐을 가능성 있죠.
2) 타이밍이 안 좋았던 것도 있음
3) 장기 투자로 본 거라면 기다리는 것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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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w things to consider

1) your ideas make sense at a high level but if they make sense to you they make sense to others. Is this stuff priced in already?

2) unlucky timing

3) if these are long term plays you need to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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