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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돌파는 '실패' 후에 시작된다

r/Daytrading 조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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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돌파 흐름은 종종 일시적인 실패 후에 나타납니다. 시장의 구조상 초기 돌파는 포지션 정리 과정에서 마찰을 만들고, 이를 해소한 뒤에야 강한 움직임이 나옵니다. 초기 돌파가 아닌 두 번째 움직임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장에 들어온 지 16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확실하게 느낀 게 하나 있어요.

깨끗하게 보이는 돌파가, 정말 깨끗하게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는 겁니다.

가격이 눈에 띄는 고점을 돌파하거나, 저점을 하향 이탈하면, 보통 많은 사람들이 '시장이 강하다'고 해석하죠. 모멘텀이다, 추세의 확장이다, 확인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좀 다르게 흘러갑니다.

돌파는 곧 새 포지션이 생긴다는 뜻이에요. 늦게 들어온 매수자들은 공격적으로 따라붙고, 매도 세력은 갇히게 됩니다. 일찍 진입했던 매수 세력은 이익 실현을 하기 시작하죠.

즉, 그 순간 시장엔 마찰이 생겨요. 그리고 마찰이 있는 상태에서는 지속적인 상승이나 하락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국 진짜로 이어지는 흐름이 나오려면, 먼저 '실패'가 필요할 때가 많아요.

여기서 말하는 실패는 추세 전환이 아니에요. 그냥 약간 밀려서 —

  • 약간 다시 박스권 안으로 돌아오거나
  • 돌파 지점을 아래로 잠깐 뚫었다가 다시 올라오거나
  • 의외로 깊은 단기 조정을 주거나

그런 식으로 늦게 따라붙은 사람들을 털어내고, 갇힌 포지션들이 대응하게 만들어요.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시장 구조가 정리되면서 다음 움직임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제가 진짜 강하다고 느꼈던 움직임 중 많은 게, 이런 실패 후에 다시 회복하며 나왔습니다. 첫 번째 돌파는 감정을 만들고, 두 번째 돌파는 구조를 만듭니다.

물론 모든 돌파가 다 실패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장을 오래 본 사람들은 공감할 거예요 –

시장은 자주, 앞으로 가기 전에 한번 정리합니다.

그리고 그 정리는 '약함'이 아니라, 정리일 뿐입니다.

이걸 이해하면 변동성에 반응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16년 동안 매매를 해온 유경험자가 '돌파(Price Breakout)'가 지속되기 전 오히려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고점을 돌파하면 시장 강세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 과정에서 포지션 충돌과 이익 실현 등으로 인해 마찰이 생겨, 한 번 흐름이 꺾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움직임은 표면적으로는 '가짜 돌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장 구조를 정리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초기 돌파에 바로 올라타기보다는, 잠깐의 '실패'나 눌림 이후에 나오는 두 번째 돌파가 더 강한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감정적인 진입보다는 구조의 재정립을 기다리는 관점이 실전 매매에 유리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 원문 댓글 (5)

u/Available_Lynx_7970 ▲ 5
저도 이걸 몸으로 배웠습니다. 이제는 기다리는 쪽을 선택해요. 만약 그냥 쏘고 가버리면, 놓치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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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earned this lesson the hard way. I wait now. If it runs, then I just sit out and miss it.
u/obiwancannotsee ▲ 2
그래요, '추세 전환' 같은 실패도 약세가 아니라 약한 포지션을 털어내는 '정리 과정'이라는 거죠... ‘도움 되는’ 조언 정말 고맙네요.

이 커뮤니티는 이제 ChatGPT 때문에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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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a "reverse trend" failure isn't weakness, it's just "clearance" that "shakes out weak hands," right... thanks for the *actionable* advice...

ChatGPT has ruined this subreddit.
u/roztok_potok ▲ 1
이해됩니다. 그런데 가짜 돌파 후에 반대로 추세가 바뀌는 경우도 있던데, 왜 그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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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s sense. Sometimes market reverses the trend after false breakout in the opposite direction. Why that happens?
u/T4Ftagger ▲ 1
공감됩니다. 갭 상승 종목이나 프리마켓 상승 종목들에서도 이런 경우 자주 봐요. 세게 올랐다가 강하게 밀리고, 그 후에 진짜 큰 움직임이 나오죠. 아직도 '이 종목이 더 갈 여력이 있는지' 판단하는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ORB가 통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함정 같기도 하고요. 조언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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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akes sense, I see this a lot of gappers/pre market gainers that tend to die, or make a big move, reverse hard, and then make their bigger move. Still trying to figure out how to identify if something has more left. Sometimes ORB helps, sometimes it's a trap. Any advice?
u/GetLostInNature ▲ 1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글을 쓰는지

모르겠고

솔직히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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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Why

People

Do

This

But

It’s

Anno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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