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지션 트레이딩이나 스윙 트레이딩을 하다 보면 결국 중요한 건 '어디로 가는가'이지, 몇 pips 차이로 언제 들어갔냐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이 펀더멘털 변화나 기술적 돌파로 500~600핍 정도 움직인다고 가정해보죠. 내가 진입을 30~50핍 정도 늦게 했더라도 방향만 맞았다면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반대로, 계속해서 완벽한 되돌림을 기다리며 0.618 피보나치를 노리다가 진입 자체를 못 하거나, 간신히 진입하더라도 시장이 반대로 갈 수 있어요. 그러면 남는 건 수익이 아니라 후회뿐입니다.
시장가로 들어갔더니 40핍 정도 더 비싸게 진입했더라도, 전체적으로 600핍이 움직인다면 결국 560핍을 먹은 거죠. 이건 전체 움직임의 90% 이상을 잡은 셈입니다.
고빈도 알고리즘과 노이즈를 이기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낫습니다. 중요한 건 진입 타이밍이 아니라 방향성에 대한 신뢰와 흐름의 포착입니다. 예를 들어 금이 4시간봉이나 일봉 기준으로 상승 추세고, 펀더멘털도 뒷받침한다면 진입은 '완벽한 자리'보다 '빠른 실행'이 오히려 낫습니다.
시장은 우리가 미래를 얼마나 잘 예측했는지를 보상하지, 0.01초 빠르게 들어간 걸로 보상하지 않아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데이트레이딩 또는 스윙 트레이딩을 하면서 '최적의 진입 타이밍'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트레이더들이 많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실제 수익에 영향을 주는 건 진입의 정확성보다는 분석과 방향성 판단이라며, 불완전한 진입이라도 큰 흐름을 잡았다면 훨씬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주요 개념으로는 '스나이퍼 트레이딩'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차트 상 딱 맞는 포인트(예: 피보나치 0.618)만 노리고 시장을 놓치는 접근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시장가 진입'은 조심스럽진 않지만 흐름에 올라탄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이 글은: '완벽한 진입'보다 '방향성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경험 중심의 조언이며, 초보 트레이더일수록 진입 포인트를 한정짓기보다 구간에서의 전략적 실행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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