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Reddit

직관대로 트레이딩하지 말라는 조언이 도무지 납득이 안 됩니다 🧠

r/Daytrading 조회 9
원문 보기 →
💡

시장 데이터를 따라야 한다는 말이 현실에서는 오히려 혼란을 준다는 고민입니다. 수익 구조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인 트레이더들이 어려움에 빠지기 쉽습니다. 시장 예측과 확률적 사고의 관계를 중심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누군가가 명확하게 설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멘탈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 데이터를 보고 대응하라고들 하잖아요. 내 생각대로 트레이딩하면 안 된다고요. 근데... 솔직히 그게 앞뒤가 안 맞는 말 아닌가요?

지금 눈앞에 있는 데이터만 보고 대응하라고 하면서, 동시에 진입 시점, 목표가, 손절가를 미리 설정해놓는다는 게... 결국 내가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어느 정도 ‘예상’하는 거잖아요?

이게 대체 무슨 말이냐고요! 더 이상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 되고, 점점 멘붕이 옵니다.

2년 정도 시스템 트레이딩을 꾸준히 해왔고, 진짜 성심껏 노력해왔습니다. 근데 하면 할수록 더 안 맞다는 느낌만 듭니다.

조금씩 통찰력이 생겼다고 느낄 때마다, 그게 무너지는 연이은 손실로 원점으로 돌아오곤 해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2년간 시스템 트레이딩을 꾸준히 공부해온 한 투자자가 느끼는 근본적인 혼란을 다룹니다. 핵심 의문은 ‘시장 데이터를 따라야 한다면서도 진입, 익절, 손절을 설정하는 게 결국 예측 아닌가?’라는 인지적 모순입니다.

트레이딩에서는 ‘예측이 아닌 확률 기반의 대응’이 중요하다고 반복적으로 이야기되지만, 실제 실행에서는 구체적 가격 설정이 필요하므로 직관적으로 ‘예측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초중급 트레이더들이 이 지점에서 방향을 잃거나 시스템을 계속 바꾸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죠.

익절과 손절은 미래를 맞힌다는 개념이 아니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행동한다는 ‘조건부 전략’입니다. 또한 승률이 낮아도 기대수익이 높은 전략이라면 확률적으로 우위를 갖는 것이므로, 중요한 건 ‘반복성과 일관성’입니다. 이 글은 그 확률적 사고에 익숙해지는 전환점의 고통스러운 과정으로 보입니다.

💬 원문 댓글 (4)

u/parntsbasemnt4evrBC ▲ 1
핵심은 단기 역추세 구간에서 진입하고, 절대 쫓아가지 않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시장이 보여주는 데이터에 따라 움직이면서도 진입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요. 문제는 단기 돌파 구간에서 고점이나 저점 따라잡기를 시도할 때 흔히 발생하죠. 물론 돌파 전략도 가능은 하지만, 매우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고 초반에는 그냥 안 하는 게 낫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FOMO 심리에 빠지는데, 이게 손실로 가는 지름길이에요. 반대로 역추세에서 진입하면 손절선을 제대로 정할 수 있고, 만약 예상대로 움직이면 바로 본절로 이동시켜서 부담없이 대응할 수 있습니다. 돌파를 노릴 거라면, 엄청난 뉴스가 나와야 하고 그게 실제로도 정당화된 경우여야 합니다. 처음엔 휩쏘에 말리지 않고 차트가 좀 더 명확하게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현명하죠. 하나의 종목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놓쳤으면 과감히 다음으로 넘어가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원문 보기
The point is to always get in on short term counter trend and never chase...
u/Available_Lynx_7970 ▲ 1
지금 확률적 사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트레이딩은 예측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확률 우위를 활용하는 겁니다. 설령 10번 연속 실패하더라도 전략이 맞았다면 의미 없는 손실일 뿐이고, 11번째에도 똑같이 실행할 수 있는 인내심이 중요합니다.
원문 보기
You're not understanding probabilities...
u/single_B_bandit ▲ 1
솔직히 저는 트레이딩은 결국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는 거라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측에 서툴다는 걸 깨닫고는, '예측 안 해도 된다'며 자기정당화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일종의 자기 위안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원문 보기
It absolutely is about predicting the market...
u/vaanam-dev
겉으로 보기엔 역설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트레이딩은 '예측'이 아니라, '조건부 행동'입니다. 예를 들어 “여기 도달하면 진입하고, 저기 도달하면 내가 틀린 거니 나간다”는 식이죠. 손절은 예측이 아니라, 내 아이디어가 틀렸다는 지점을 의미하는 거예요. 익절은 예상이 아니라 리스크/보상을 기준으로 한 계획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트레이더가 실수하는 지점은, 손실이 나올 때마다 시스템을 바꾸는 겁니다. 수익이 나는 전략도 한동안 힘든 구간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진짜 우위는 ‘통찰력’이 아니라, 테스트된 전략을 충분히 오래 유지하는 힘에서 나옵니다. 제대로 된 트레이딩은 사실 굉장히 지루하게 느껴져야 해요. 철학적이고 감정적으로 느껴진다면, 아직 시스템이 덜 정립되었거나 확률적 사고로 완전히 전환되지 못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원문 보기
It feels like a paradox, but it is not...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