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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10개국 돈 풀기 조정 후 실제 주식시장 수익률은?

r/stocks 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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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주요 10대 경제권의 통화 공급량이 3.58배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주식시장의 실질 성장률은 연평균 약 2%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경험한 높은 수익의 상당 부분이 실제 기업 성장보다는 막대한 돈 풀기에 따른 현상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투자 시 명목 성장에만 집중하지 말고, 통화 팽창과 실질 수익률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20년간 주식시장이 크게 오른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수익의 본질은 기업들이 실제로 성장해서일까요, 아니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돈을 대량으로 찍어냈기 때문일까요?

전 세계 주요 10개 경제권의 통화 공급량을 기준점으로 잡아 0% 성장으로 생각해보면 투자 수익률이 완전히 다르게 보입니다.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한국 등 주요 경제국들의 통화량과 환율 변동을 반영해 2006년과 2026년의 통화 공급량을 모두 달러로 환산해봤습니다.

10대 경제권의 통화를 합치면 2006년 약 31조 달러에서 2026년에는 111조 달러로 약 3.58배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성장률을 0% 기준선으로 보고 주식시장 수익률을 보정해보면, 미국 S&P 500은 명목상 5.81배 증가했지만, 이를 3.58배로 나누면 1.62배 증가, 실질 20년 수익률은 약 62%로 연평균 2.46% 정도에 불과합니다.

세계 주식시장 전체를 보면 명목 5.46배 증가가 3.58배로 나누어져 1.52배 증가, 연평균 실질 수익률은 약 2.13%가 됩니다.

물론 이 계산법이 완벽한 경제 모델은 아니며, 통화 팽창이 즉각 자산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주식시장 거품의 상당 부분이 막대한 통화 공급에 따른 것임을 시사합니다.

결국 지난 20년간 기업이 혁신을 통해 얻은 진짜 가치는 연평균 2% 정도에 불과하고, 대부분 수익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풀어낸 막대한 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든 결과라는 점에서 투자자의 관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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