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수들이 전쟁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온 여러 경제 지표들이 괜찮은 편인 걸 보면, 현재 가격대에는 전쟁 영향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낮았고, 고용 상황도 크게 나빠지지 않았으며,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에너지를 제외하면 양호한 수준이었습니다.
만약 전쟁이 없었다면 SPY 지수가 7,400~7,500 포인트까지 더 올랐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재 7,000포인트 수준으로 반등한 게 전쟁 영향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시장이 전쟁 영향이 최악은 아니다라고 점차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죠.
물론 이건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고, 사실 강력한 증거도 없다고 봅니다. 현재 시장 움직임이 비이성적일 수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미국이 중동에서 전쟁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지수가 어땠을지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는 것 같아서 말해봅니다. 이런 맥락도 투자할 때 참고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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