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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차는 자산이 된다

r/stocks 조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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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 덕분에 '차'가 소비재에서 수익 창출 자산으로 바뀌고 있다. 이는 자동차 유통, 보험, 대출 등 기존 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 투자자라면 이 변화의 속도와 구조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2021년에 어떤 중고 플랫폼을 통해 GPU 하나를 180만 원에 샀다. 정가는 70만 원짜리였지만, 고민도 없이 바로 송금했다. 당시 상대방은 내가 호갱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카드로 1,100만 원을 벌었다.

요즘 계속 떠오르는 게 있다. 라스베이거스 거리에서 자율주행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태우는 아이오닉 차량. 사람 없이, 원격 제어 없이, 혼자 운전하고 돈을 벌고 있다. 그런데 거의 같은 차가 딜러 매장에서는 200만 원 붙여 팔리길 기다리고 있다. 딜러는 왜 안 팔리냐고 답답해하고 있다. 아직 모른다.

세상의 변화는 예고 없이 오고, 변화를 눈치채지 못한 채 기존 방식에만 집중하면 순식간에 판이 바뀐다. 블록버스터가 넷플릭스를 무시한 그 순간처럼.

전통적으로 자동차는 돈이 계속 들어가는 존재였다. 구매하자마자 가치가 떨어지고, 보험, 연료, 정비 등으로 계속 비용이 나갔다. 금융 구조 자체가 이런 감가를 중심으로 짜여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가능해졌다. 차가 스스로 움직여 수익을 만드는 시대가. 실제로 지금도 이미 몇몇 도시에선 현실이 되고 있다.

계산을 계속 해본다. 모델3 하나가 4천만 원이라고 가정하고, 하루 6시간 자율주행 플랫폼에서 돈을 벌면 시간당 2만 원이라고 쳤을 때, 1년이면 차값을 뽑는다. 1년도 안 걸린다. 문제는 이 차를 어떻게 평가하냐는 거다. 단순한 4천만 원짜리 차가 아니라 연 4천만 원을 벌어다주는 자산이라면? 전통적인 가치 평가 기준이 안 맞는다. 우리는 아직도 재화 자체만 보고, 그걸 통한 생산 능력은 생각하지 않는다.

앞서 말한 GPU도 마찬가지였다. 나에게 판 사람은 단순히 게이밍 용도로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수익을 내는 장비로 활용했다. 소프트웨어가 바뀌면 하드웨어의 성격도 바뀐다. 그걸 몰랐던 것이다. 지금 자율주행차를 단순 차량으로만 평가하는 매장들도 마찬가지다. 자산의 잠재력을 못 보고 있는 거다.

오렌지 주스, 밀, 목재 같은 농산물에도 선물시장이 있는데, 중고차에는 없다. 왜일까? 차는 너무 지역 제한적이었고, 사람이 없으면 이동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런 마찰 비용 때문에 유통망도 단편적이고 비효율적이었다. 자율주행은 이 구조 자체를 깨버린다. 차는 스스로 가고, 가격 차이를 이용한 재배치도 가능해진다. 그러면 자동차에도 유동성이 생기고, 결국은 금융화된다. 수익 흐름을 담은 파생상품이 나오고, 연금이나 펀드가 그걸 소유하는 일도 생긴다.

딜러들은 이 변화 속에서 각자 다른 선택을 할 것이다. 어떤 이들은 그저 프리미엄 붙여 되팔 것이고, 똑똑한 이들은 잠시 멈춰 생각할 것이다. 왜 내가 이걸 파는 거지? 월 400만 원씩 벌어주는 자산을 단순히 몇 백만 원 남기고 처분하는 건 손해 아닐까?

보험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자동차 보험은 인간의 실수에 기반한 산업이다. 그런데 알고리즘은 술 마시지 않고, 문자 보내다 사고 내지 않는다. 리스크의 형태가 바뀐다. 운전자의 성향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버전의 취약점이 문제다. 이걸 가장 잘 아는 건 제조사 본인일 테고, 보험사보다는 테슬라가 그 리스크를 더 정확히 관리할 수 있다. 결국 자기들이 자체 보험을 만들고, 기존 보험사는 도태될 가능성이 있다.

자동차 대출도 재설계가 필요하다. 지금은 감가 기준으로 대출을 짠다. 그런데 만약 차가 대출금을 벌어다 준다면? 그건 소비자 신용대출이 아니라, 수익형 장비에 대한 투자 융자가 된다. 수익을 담보로 잡고, 대출자가 아니라 차량의 수익성에 따라 평가가 바뀌게 된다.

이 구조가 되려면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다. GPU도 Nicehash 같은 앱이 있었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있었지, 아니면 그저 전기세만 먹는 기계일 뿐이었다. 자율주행차도 마찬가지다. 테슬라는 자기만의 폐쇄형 플랫폼으로 갈 테고, 다른 OEM들은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못 만들 것이 분명하다. 누군가가 OEM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만들면 그 가치는 엄청나질 거다. 알려진 기업이든 새로운 스타트업이든 간에.

자동차는 '빚덩이 탈것'에서 '월세 받는 부동산'으로 바뀌고 있다. 딜러, 보험사, 금융사 모두 구조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가장 빠르게 적응하는 소수의 기업과 투자자만이 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기술은 이미 준비됐고, 남은 건 사업화와 제도화뿐이다. 돈은 이쪽으로 몰릴 것이고, 변화는 생각보다 더 빠르게 일어난다.

그 GPU를 나한테 판 사람도 자기가 무엇을 놓쳤는지 몰랐을 것이다. 지금의 자동차 업계도 마찬가지다. 제대로 보는 사람만이 진짜 기회를 찾을 수 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자율주행 기술이 이미 사업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판단한 개인 투자자가, 자동차를 '소비재'가 아닌 '생산 자산'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2021년 GPU를 사서 수익을 낸 경험을 예시로 들며,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자율주행차의 돈 버는 잠재력을 못 알아보고 있다고 경고한다.

글 전체는 자동차 산업 전반—딜러 구조, 보험 설계, 금융 상품 구조 등—이 자율주행 기술로 인해 완전히 재편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특히 '차량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관점에서 모든 기존 가정들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런 변화가 오기 전 선제적으로 인식하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글에서 등장하는 개념 몇 가지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수익형 자산화: 자율주행차가 시간당 운임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 기존의 감가상각 위주 평가방식이 무너진다.
  • 차량 금융의 변화: 기존의 소비자 대출에서 장비 투자 방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 보험 산업의 붕괴 가능성: 인간의 리스크가 빠지는 구조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리스크 분석이 필요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이 직접 참여할 여지가 크다.
  • 소프트웨어 계층의 중요성: 자율주행차 네트워크 운영 플랫폼을 잡는 회사가 새로운 시장 가치를 가져갈 것이라 전망한다.

요약하면, '차'의 정의가 재편되는 시점에서, 기존 산업 관성이 큰 변화를 놓치고 있으며, 이때 발생하는 투자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 원문 댓글 (20)

u/Immediate-Run-7085 ▲ 43
이게 대체 뭐지…? 술 마신 거야 아니면 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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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h is this…. Are you drunk or high?
u/Virtual_Rest6107 ▲ 32
물담배 물은 마시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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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not supposed to drink the bong water
u/the-mannthe-myth ▲ 18
ChatGPT야, 이거 요약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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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summarize this for me
u/sdmc_rotflol ▲ 15
다음엔 GPT한테 단어 제한 좀 두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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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tell chatgpt to use a word limit next time
u/Bloodsucker_ ▲ 12
안 읽어. 그냥 비추 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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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reading that. Just downvoting.
u/AppearanceAny8756 ▲ 11
고마워 일론, 완전히 설득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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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Elon you convinced me
u/AverageAngling ▲ 6
무뇌 AI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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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dead ai slop
u/Emergency_Word_7123 ▲ 5
그렇게 쉽다면 누구나 할 거고, 수익률은 금방 무너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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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t's that easy, everyone will do it and the margins will collapse in pretty short order.
u/Due-Practice5507 ▲ 3
망상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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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posting
u/EthicalHypotheticals ▲ 2
이 하이픈들 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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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all those dashes.
u/AVonGauss ▲ 2
네 계산은 보험이나 정비 같은 요소들을 뺐기 때문에 좀 부정확해. 그리고 블록버스터 얘기도 단순히 DVD 우편을 못 해서 망한 건 아니야. 근데 진짜 중요한 건, 로보택시 업체들이 4만 달러 투자로 18개월 안에 수익 낼 수 있다면, 굳이 네 개인 차량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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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your assumptions are a little off since you're calculating the cost recovery without factoring in the other things like insurance, maintenance and so on that you mentioned previously. Blockbuster also didn't go the way of Sears purely from not having a DVD mail service, there were other factors as well. Here's the deal though, if said robotaxi networks know they can purchase a vehicle for $40K and make that money back in say 18 months guaranteed - why will they need your personal vehicle?
u/Akvyr ▲ 2
맞아, 이게 대규모화되면 차는 지금보다 90% 적게 필요할 거야.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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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and as soon as this scales we'll need 90% less cars. So...
u/Responsible-Cap-831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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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aptors2o19 ▲ 1
지껄이고 또 지껄이고 또 지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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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and more blah.
u/chainer3000 ▲ 1
일론 머스크가 하는 과장된 얘기나 다를 바 없네. 5년 안에 이뤄진다는 소리에 너무 많은 문제점이 있어서 언급할 가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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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just spewing out the same hype garbage Elon does. There are so many issues with this imaginary 5 years from now idea that I won’t even start
u/justhitmidlife ▲ 1
이번만큼은 저 사람이 먹은 건 나도 사양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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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 change, I DONT want to have whatever he/she/that is having
u/ragganerator ▲ 1
시간당 20달러 라고?ㅋㅋ 너랑 같은 생각하는 전기차 차주가 만 명 있다고. 그 수익 내보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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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20$/h.

Good luck generating 20$/h with 10k other electric car owners with the same idea.
u/Physical_Duck_7591 ▲ 1
댓글까지 오는데 시간 좀 걸렸네ㅋㅋ... 축하해야 하나 위로해줘야 하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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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k me a minute to get to comments wtf.. happy for you or sorry to hear that
u/DegreeConscious9628 ▲ 1
대체 누가 이걸 다 읽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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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the fuck actually read that?
u/Ik_SA ▲ 1
이건 다 아는 거잖아, 너무 뻔한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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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body knows this, it's the most obvious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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