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돈을 번 적 없는 사람들이 전문가처럼 굴며, 다른 사람들의 투자 아이디어를 조롱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인텔 할머니'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할머니에게서 70만 달러를 물려받은 한 투자자가 인텔에 전부 투자했는데, 그의 투자 논리는 반도체 시장과 미국의 생산 강화 정책, 인텔의 구조조정에 근거한 합리적인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인텔 주가가 30% 하락하자 주변에서는 다들 조롱만 했죠. 그런 분위기 때문에 인텔에 대해 제대로 된 이야기는 거의 없고 항상 똑같은 농담만 반복돼요. 만약 그 투자자가 그때 대중의 말에 흔들리지 않았다면 지금쯤 은퇴할 만큼의 큰 수익을 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 트럼프 시절 관세 때문에 시장이 급락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들 경제 전문가 행세를 하며 미국 경제가 망했다고 난리였지만, 그 시기에 과감히 주식을 산 사람들은 지금 큰 수익을 보고 있어요. 나스닥 기준으로만 봐도 5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거든요.
이처럼 과거 기술주 하락 시기, 코로나 위기, 미중 무역전쟁 때도 대부분의 커뮤니티 반응은 부정적이고 조롱 섞인 반응이 많았어요. 결국,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말만 듣고 움직이는 건 대체로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본인이 충분히 공부하고, 나름의 투자 논리를 세웠다면 그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Reddit 등 주식 커뮤니티의 감정적인 분위기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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