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AI가 무엇을 하는지 아시나요?
맞아요, AI는 도구를 사용해서 목표를 달성합니다.
그 도구 중 가장 많이 쓰는 건 서버, 소프트웨어 같은 디지털 장비들이고 이 모든 걸 구동시키는 게 CPU입니다.
CPU 없이는 AI가 제대로 작동할 수 없습니다. 그냥 모든 답을 AI 혼자 내놓는 게 아니니까요. AI는 도구를 활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GPU 수요가 학습과 추론 때문에 폭발적으로 늘었고, SSD 수요도 AI가 생성하는 데이터 양이 늘고 모델 크기가 커져서 급증했습니다.
RAM도 GPU, 서버, 개인용 기기 모두에서 필요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죠. 애플이 맥을 많이 팔고 있는 것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그럼 CPU 수요는 왜 급증하지 않겠습니까? 이미 시작됐습니다.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주요 클라우드는 CPU 용량이 거의 다 매진될 정도예요. 주요 CPU 공급은 이미 예약 완료된 상태입니다.
인텔에 주목할 때입니다. 지난 10년간 모바일, 암호화폐, AI 등의 붐에서 매번 기회를 놓쳤지만, 이번 AI 시대엔 CPU 설계부터 제조까지 자체적으로 가능한 유일한 회사라 큰 혜택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AMD, 퀄컴, 아마존, 애플 등은 모두 TSMC에 제조를 맡기기 때문에 생산 경쟁이 심해지고 수익성도 떨어집니다.
따라서 CPU 수요 폭증의 최대 수혜자는 인텔이며, 그 다음으로는 TSMC와 삼성도 크게 이익을 볼 것입니다. AMD와 AWS도 어느 정도 수익을 가져가겠죠.
이 내용은 한 달 전에 쓴 글에서 이미 다뤘는데 https://www.reddit.com/r/stocks/comments/1rkep5v/the_upcoming_cpu_shortage/ 오늘은 더 확신이 생겼습니다.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