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시작한 지 1년쯤 됐는데, 계좌를 날린 게 벌써 28번이나 됩니다.
최근엔 평가 통과까지 겨우 200~300달러 남겨둔 상태에서 두 번 연속 말아먹었고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고, 솔직히 제어력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5~7일 정도는 리스크 관리도 잘하고 수익도 꾸준히 내다가, 갑자기 하루 만에 다 날려버리는 패턴이 반복돼요. 그러고 나면 자존감도 같이 무너지고 멘탈 회복도 어렵습니다.
꾸준히 수익 내는 트레이더가 되고 싶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점점 제 능력 자체를 의심하게 되네요.
내일도 다시 시도해보긴 하겠지만… 솔직히 더 이상 가능성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저 같은 상태를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이 국면을 어떻게 넘기셨는지 궁금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평가 계좌(Prop Trading Evaluation)을 여러 번 실패한 개인 트레이더가 심리적 한계에 부딪혀 올린 고민 글입니다. 계좌 청산 경험이 무려 28번이나 되고, 방심이나 공격적인 매매로 평가 통과 문턱에서 무너지는 패턴을 반복하면서 '나는 트레이딩에 맞지 않는 사람일까?'라는 회의가 깊어졌습니다.
주요 고민은 '리스크 관리는 아는데 왜 계속 무너지는가?'입니다. 기술적인 전략보다는 자기 통제력, 감정 기복, 승률보다 손실 회피 능력 쪽에 더 초점이 맞춰진 글입니다. 트레이딩 손실이 단순한 전략 실패보다 정서적·심리적 관리 부족에서 비롯된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평가 계좌(Prop firm evaluation)'란, 자본 없이 거래 실력을 입증하면 자금을 위탁받아 매매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조건이 까다롭고, 평가 통과 직전에 실패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 멘탈을 크게 흔듭니다. 이 글은 그런 구조적 좌절감까지 반영한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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