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도 그랬듯이, 이번 주는 시장이 10% 정도 빠질 가능성이 꽤 높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최근 뉴스 흐름이나 정부 움직임을 보면 뭔가 큰 이벤트를 미리 흘려놓고, 월요일 장 시작 전까지 투자자들 반응을 유도하는 느낌이랄까요.
제 기본 전략은 그냥 VOO 꾸준히 매수하면서 조용히 가는 스타일입니다. 이번에 은퇴연금이랑 HSA 계좌도 제가 직접 관리하게 됐고, 총 순자산이 10만 달러를 살짝 넘겼어요. 그 중 80%는 VOO에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30대 초반이고 긴 시간 동안 버티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하긴 하거든요.
그런데도 이번엔 단기적으로 한번 기웃거려보고 싶은 유혹이 생기네요. 굳이 정부 정치 이슈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미묘한 시장 움직임과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껴져서요. 물론 최근 중남미 쪽 이슈는 예측처럼 흘러가진 않았지만요.
결국 'VOO & chill'에서 다시 'chill' 쪽으로 무게중심을 두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런 특이한 타이밍엔 살짝 움직여보는 것도 괜찮을까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장기적으로 미국 ETF인 VOO에 투자하고 있는 30대 투자자가 최근 단기적인 시장 하락 가능성에 반응해 시장 타이밍을 시도해보려는 고민을 공유한 글입니다. 특히 정부나 지정학적 이슈가 주말 즈음 예고되면서 그 여파로 월요일 시장에 변동성이 생길 가능성을 보고, 이를 한 번 노려보고 싶은 상황입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VOO & chill'은 흔히 쓰이는 장기 투자 전략으로, 미국 S&P500 상장지수펀드인 VOO를 매수한 후 시장 흐름에 신경 쓰지 않고 장기 보유한다는 철학을 뜻합니다. 반면 '시장 타이밍'은 특정 시점의 하락이나 상승을 예측하고 매수·매도하려는 시도로, 정확한 진입과 청산 시점을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려워 장기적으로는 실패 확률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이 투자자는 최근 자신의 자산 구성과 시장 움직임 사이에서 단기 시도 욕구와 장기 전략 간의 갈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위적인 정치 이벤트와 투자 심리의 연관성에 대해 의심하고 있으며, 비슷한 배경의 장기 투자자들도 읽고 공감할 만한 고민을 제기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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