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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텔샛(ETL), 위성업계의 부활 신호탄일까?

r/stocks 조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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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텔샛은 구식 방송사업에서 저궤도 위성(B2B 중심) 서비스 기업으로 본격 전환 중입니다. 최근 대규모 증자로 재무 리스크를 낮추고, OneWeb 부문은 고성장을 보이고 있어 모멘텀이 노려볼 만합니다. 2월 13일 실적 발표에서 LEO 성장률과 부채 안정 여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ETL은 한때 유럽 방송 위성 서비스에 집중하던 회사였지만, 최근 몇 년 간 완전히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OneWeb과의 합병 이후 저궤도 위성(LEO) 사업을 중심으로 구조 전환을 시도 중이고, 정부·기업용 통신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성장 동력은 LEO 부문입니다. 기존 비디오 관련 매출은 계속 하락 중이지만, OneWeb 중심의 LEO 매출은 전년도 대비 60% 이상 성장했습니다. 올 한 해 5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니, 수치만 보면 확실히 분위기는 바뀌고 있는 듯합니다.

문제는 재무 구조였습니다. 작년에는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가가 크게 눌렸고, 부채에 대한 우려도 컸습니다. 하지만 2025년 말 기준으로 약 15억 유로 규모의 자본 확충을 마무리했고, 이 중 일부는 차세대 위성 개발 자금으로 투입됐습니다. 레버리지를 2.5배 수준으로 낮추는 걸 목표로 하고 있고, 지상 인프라 자산 매각으로 추가 현금 유입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물론 리스크도 분명합니다. 스페이스X의 Starlink가 B2C에서 B2B로 방향을 전환할 경우 마진 압박이 심해질 수 있고, 기존 영상 중심 사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사라지면서 현금흐름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또, 최근의 대규모 증자 여파도 아직 남아 있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면 실적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반대로 낙관론자들은 현 시점의 주가에 많은 악재가 선반영돼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럽이 자체 위성망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국가 대표’ 역할을 맡고 있는 유텔샛은 정부 계약에도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높은 공매도율과 외면받던 주가 흐름을 감안하면, 별 문제 없는 실적과 가이던스만 나와도 급반등이 나올 여지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고위험–고보상 구조의 턴어라운드 종목입니다. 이번 2월 13일 실적에서 LEO 부문의 50% 이상 성장 달성과 함께 부채 관리까지 확인된다면, 현재 주가 수준이 저점으로 기억될 수도 있다는 판단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프랑스와 영국 증시에 상장된 위성통신 기업 ‘유텔샛(ETL)’의 구조전환과 향후 실적 이벤트를 분석한 리서치성 글입니다. 글쓴이는 과거 전통 방송 위주였던 유텔샛이 OneWeb과의 합병을 계기로 저궤도 위성(LEO) 중심의 성장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최근의 악재를 통해 대부분의 리스크가 해소 국면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중요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쇠퇴하던 기존 Video 부문을 대체할 성장 동력으로 OneWeb 기반의 B2B LEO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딜루션(신주발행 등)과 과도한 부채로 흔들렸던 재무가 최근 자본 확충과 자산 매각 등으로 일정 부분 안정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다만 Starlink 같은 경쟁업체가 기업·정부 시장으로 진입하는 경우 이익 구조 악화 가능성이 있고, 남은 주가 하락 트리거나 추가 증자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 불신도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종목은 실적이 다소만 나와도 주가가 단기 급반등할 수 있는 양면적 구조(‘바이너리 플레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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