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WMT와 COST의 밸류에이션을 보면 상당히 높지만, 실적 성장률은 5~7% 수준으로 그리 인상적이진 않습니다. P/E가 각각 45, 52배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S&P500보다 2배 이상 더 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심지어 Mag 7 중 다섯 종목보다도 수익률이 높습니다.
5년 수익률 정리해봤습니다:
COST: +187%
MSFT: +66.5%
WMT: +190%
META: +144.6%
AMZN: +22.3%
AAPL: +96.9%
SPY: +74.9%
장기 강세장 속에서도 2022년 한 해만 제외하면 꾸준히 오른 셈이고요, 특히 요즘 나스닥이 마이너스인 상황에서도 올해 들어서만 두 종목 모두 이미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시장에 불확실성이 있거나 조정이 올 때에도 이들 종목은 방어주 역할까지 해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시장에서는 이 기업들이 '영원한 기업'처럼 프리미엄을 줄 만하다는 정서도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금의 밸류에이션이 과연 지속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 몇 년간 월마트(WMT)와 코스트코(COST)의 주가 흐름이 지나치게 강한 것처럼 보인다는 투자자의 의문에서 출발합니다. 이 두 종목은 낮은 성장률(5~7%)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P/E)이 매우 높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나 S&P500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이런 고평가 흐름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 그리고 시장이 이들에게 부여한 프리미엄이 정말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WMT와 COST는 각각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이며, 특히 COST는 연회비 기반의 회원제 모델을 가지고 있어 현금 흐름이 안정적인 편입니다. WMT 역시 산하에 샘스클럽이라는 회원제 도소매 유통망을 갖고 있어 비슷한 구조를 일부 공유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들 종목이 가진 '방어주 + 장기 성장주'의 이중 속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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