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월가의 대형 은행들이 13조 달러에 달하는 리포 거래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된 거래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JP모건은 이미 자체 플랫폼을 통해 약 3조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하루 거래 규모도 수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를 통해 거래 결제가 빨라지고 담보 추적이 용이해지며, 은행들이 현금을 보유해야 하는 규모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기관은 이를 통해 은행들이 유동성 버퍼를 최대 17%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시타델 시큐리티즈, DRW 등 다른 대형 플레이어들도 Canton과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참여 중이며, HSBC 등 일부 은행들도 유사한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블록체인 시스템 간 호환 문제와 충분한 실전 검증이 부족해 과제도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DRW 창립자 Don Wilson은 "온체인 리포 거래는 매우 강력한 도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비호환성이 은행들의 운영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통합 비용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전통 금융이 이렇게 큰 규모의 거래를 온체인에서 처리하는 변화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