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타 트레이딩하면서 예전이랑 좀 다르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특히 장 초반에 볼륨 세게 터지고 시작한 종목들이 10시반~11시쯤 되면 그냥 가로로 기어가거나 살짝살짝 밀리는 흐름이 반복돼요. 제가 늘 하던 방식은 데일리나 60분 봉 기준으로 강한 흐름 보이는 종목을 찾고, 9시 45분쯤부터 12시 사이에 추세 이어지는 구간에서 들어가는 전략이거든요.
근데 요즘은 거의 매번 비슷한 그림입니다. 처음에 괜찮다 싶어서 들어가면 결국 하루 종일 본전 근처에서만 머무르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 같으면 30~60분쯤 들고 가는 게 평균이었는데, 지금은 그 시간대에 움직임이 끝나버리거나 방향이 없는 식이라 답답합니다. 이게 제 판단이 틀린 건지 아니면 장 자체가 그런 건지 헷갈리기도 해요.
기본적으로 요즘은 큰손 매수세가 지속되지 않고, 거래량도 그에 따라 빨리 죽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추세 지속을 전제로 한 전략 자체가 잘 안 먹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트레이딩 플랜을 확 바꾸자니 내가 뭘 잘못 인식한 건지도 모르겠고 고민입니다.
혹시 요즘 환경에서도 추세 매매 이어가고 있으신 분들, 전략이나 타이밍 측면에서 어떤 식으로 조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혹은 장 초반 진입 방식이나 목표 수익구간 설정 같은 것도 바꾸셨는지요. 저도 당장 플랜을 바꾸기는 주저되지만, 적응하지 않으면 매번 채이기만 할 것 같아 조언 부탁드립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 시장 흐름에서 단타 매매, 특히 추세 매매(trend trading)를 시도하는 투자자가 체감하는 어려움을 공유한 것입니다. 글쓴이는 일반적으로 하루 중에 강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을 찾아 특정 시간대(미국 기준 오전 9:45~12:00)에 매매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강한 시작 이후 추세가 이어지지 않고 횡보하는 흐름이 많다고 말합니다. 결국 매도 타이밍을 잡기 어렵고 수익 구간도 짧아지며, 본인의 매매 시스템이 시장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판단하는 상황입니다.
주요 고민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시장 자체에 변화가 생겼는지 (예: 거래량 감소, 기관 매수 미참여 등), 둘째, 본인의 매매 시점이나 기대 수익구간이 현재 시장 상황에 비해 과도한 것이 아닌지입니다. 이 글은 결국 “나처럼 추세 매매하는 사람들도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리고 “그에 따라 어떤 식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는지”를 묻는 성찰형 질문 글입니다.
참고로 요즘 미국 시장은 사상 최고가 근처에서 변동성이 줄어들며 추세가 약한 구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통화정책과 실적 시즌이 겹치는 시기에는 조정 없이 상승만 지속되기도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횡보장’에서 매매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종종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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