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관련 SNS에는 크게 두 부류가 있습니다.
첫째, 매일 무조건 사라고 외치며, 알트코인 시즌이 곧 온다면서 마치 차트가 그대로 뻗어나갈 것처럼 대충 그어 놓는 사람들입니다. 차트 분석이나 가격 움직임 해석에 아무런 능력이 없고, 밈이나 쓸데없는 내용만 올리면서 시장이 떨어지면 이상한 뉴스나 시장 조작 탓을 합니다. 그들의 팔로워 중 다수는 작년 9월부터 코인을 들고만 있는데 스스로를 불쌍히 여길 뿐입니다.
둘째, 전문가인 척 차트에 복잡한 선을 그리고 분석하는 척하지만 결과는 “오르면 오르고 아니면 떨어진다”같이 너무 뻔한 말뿐인 경우입니다. 실질적으로 도움 될 만한 조언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조차 팔로워가 수십만 명이고, 좋아요도 많습니다. 반면, 저는 직접 차트를 분석해서 매매 기회와 실제 거래 내역을 공유하는 계정을 열었는데, 최근 12일 동안만 세 번이나 수익 나는 예측을 했지만 반응은 거의 없습니다. 전문가처럼 완벽하지 않아도, 최소한 수익이 나는데 말이지요.
또 소규모지만 검증된 정보를 주는 계정들도 몇 군데 있습니다. 대중이 왜 굳이 검증되지 않은 데에만 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의 과거 맞춘 기록을 몇 번만 보면 신뢰도가 훨씬 쉽게 판단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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