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읽고 있습니다. 아직 절반 정도 읽었는데, 제이슨 츠바이크가 추가한 2024년판 해설이 특히 흥미롭더라고요.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이 책에서 채권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요즘 주변에서는 채권 얘기를 거의 못 듣겠더라고요. 실제로 채권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가요?
저는 30살 남자이고, 주식 투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수익은 괜찮긴 한데, 사실 상승장이 컸던 영향이 아닐까 싶어요. 책에서는 이럴 때 리밸런싱을 해서 성장주에서 수익난 금액을 채권 쪽으로 옮기라고 하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뭔가 어색하네요. 요즘 시장이 고점 근처라는 얘기도 많고요.
차라리 버크셔 해서웨이 같은 기업에 넣거나, 그냥 현금으로 들고 있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만약 채권 쪽으로 간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채권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질문이 좀 많았던 것 같은데, 혹시 『Uncommon Profits』나 『One Up On Wall Street』 같은 책도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지속적으로 참고할만한 자료나 저자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주식 투자에 입문한 지 6개월 정도 된 30살 투자자가 올린 고민 글입니다. 최근 『현명한 투자자』를 읽고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특히 책에서 강조하는 '채권'의 역할과 현실 시장의 분위기 간의 간극에서 혼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투자자는 상승장에서 수익을 얻었지만, 그레이엄의 조언에 따라 지금 리밸런싱을 할 타이밍인지, 그리고 채권 투자가 여전히 유효한 전략인지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채권보다는 주식이나 현금, 혹은 다른 대안 (예: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보니, 책의 고전적 원칙과 실제 투자 환경 간의 괴리를 느끼고 의사결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명한 투자자'는 워런 버핏이 인생책으로 꼽는 가치투자의 고전입니다. 이 책에서는 원칙적인 자산 배분 전략과 투자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대표적인 개념이 '안전마진'과 '리밸런싱'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채권의 수익률, 물가, 금리 상황은 예전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에 실전 투자자들은 이에 맞게 해석이 필요합니다.
또한 마지막에 언급된 다른 고전 투자서들도 성장주 중심의 전략을 제시하므로,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내용을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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