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대학 환불금으로 옵션을 건 것이 시작이었어요. 2년 동안 계속 잃다가 정신건강 때문에 잠시 접었습니다.
작년에 회사 월급이 생기면서 다시 옵션에 복귀했는데 또 계속 손해를 봤습니다. 신호 비용(알아요, 욕하셔도 됨)까지 더하면 총 손실이 꽤 컸습니다.
다행히 최근 몇 주간의 변동성에 운이 따라 마지막에 이겼고, 결과적으로 신호 비용 포함한 전체 손익이 겨우 본전이 됐습니다. 지금은 로빈후드 잔고를 전부 인출해서 하이일드 세이빙(HYSA)에 넣어두었어요.
가장 큰 후회는 5년이라는 시간을 배움에 쓰지 않고 감정적으로 트레이딩만 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프로프펌 트레이딩과 페이퍼트레이딩으로 리스크를 제한하려 합니다. 내 돈으로 감정적으로 베팅하기보다 평가 계정에 100달러 쓰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몇 년 동안 헤맸다가 겨우 본전이 된 분들, 포기하셨나요, 아니면 계속하시나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1) 왜 이 글이 올라왔나: 작성자는 몇 년간 옵션 거래와 신호 서비스 비용으로 손실을 겪다가 최근 변동성 구간에서 운으로 겨우 본전이 됐습니다. 경험을 공유하면서 같은 상황에 있던 사람들의 선택(포기 vs 계속)을 묻고 위로나 조언을 구하려고 올린 글입니다.
2) 작성자가 실제로 걱정하는 점: 감정적·도박성 거래로 자본이 깎였다는 점, 신호 서비스에 쓴 비용, 거래 규율과 리스크 관리 부족, 그리고 앞으로 계속할지 말지에 대한 불확실성입니다. 또한 프로프펌(회사 자본으로 거래하기 전 평가를 통과하는 방식)이나 페이퍼트레이딩(모의거래)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3) 글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 간단 정리:
- 옵션: 특정 가격에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레버리지가 있어 손익이 크게 움직입니다.
- 신호 서비스(signals): 매수/매도 타이밍을 알려준다며 돈을 내는 정보 서비스입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고 비용만 나가면서 손실을 막아주진 않습니다.
- RH(Robinhood): 간편 주식·옵션 거래 앱을 의미합니다. 글에서는 해당 계좌에서 자금을 인출해 안전한 저축 계좌(HYSA)로 옮겼다고 적었습니다.
- HYSA(High-Yield Savings Account): 이자율이 높은 저축계좌로, 당장 거래할 계획이 없을 때 자금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 프로프펌(prop firm)과 평가 계정(eval account): 프로프펌은 회사 자본으로 거래 기회를 주는 곳이고, 보통 먼저 평가(유료일 수 있음)를 통과해야 자금을 맡깁니다. 평가 계정은 자신의 자금 위험을 줄이면서 실전 능력을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 페이퍼트레이딩(paper trading): 실제 돈을 쓰지 않고 가상으로 매매 연습하는 것이라 리스크 없이 전략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 GEX, MM, 오픈인터레스트 등 고급 용어: GEX(감마 익스포저)나 MM(마켓메이커)은 옵션 시장 구조와 관련된 전문 개념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시장엔 개인보다 정보·자본이 유리한 주체들이 있고, 이들이 만든 흐름을 이해하면 유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이런 개념은 공부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작성자는 감정적 거래로 자금이 희석됐고, 현재는 리스크를 줄이려는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관심 있는 독자들은 페이퍼트레이딩과 프로프펌 평가를 통해 실력을 쌓고, 신호 서비스를 맹신하기보다는 거래 규율과 리스크 관리를 우선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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