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스터에 소규모로 투자했어요. 물리적 AI 시장이 앞으로 성장할 거라 생각했고, 오스터가 그 가치를 일부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고 봤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테슬라가 휴스턴 등지에서 비전(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운영한다는 점이 걱정돼요. 테슬라 뿐 아니라 유튜브에서 봤던 Figure AI 로봇도 비전만 이용하죠.
전문가는 아니지만, 비전 기반 물리적 AI의 큰 제약은 추론 컴퓨팅 성능 같은데, 이 부분이 앞으로 5년 내로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봅니다. 오스터가 지금 매출 대비 13배 가치로 거래되는 건 회사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잘 해낼 거라는 걸 내다보는 건데, 그만큼 가치가 높을지 의문이에요. 무엇보다 라이더 기술의 경쟁과 중국산 저가 제품의 확산, 그리고 비전 시스템의 부상이 오스터의 시장 보호막을 위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