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무런 거래 없이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게 제 기준에 충실한 '절제'였는지, 아니면 기회를 놓친 건지 점검해보고 싶어 글을 씁니다.
큰 흐름은 상승 쪽으로 보였고, 따라서 롱 진입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런던 세션에서 매도 유동성이 청산된 뒤, 괜찮아 보이는 매수 오더블럭이 잡혔고요. 그 이후엔 구조 전환을 기다렸지만, 제 기준에 맞는 깔끔한 구조 변환은 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제 기준에서 구조적으로 롱 진입이 가능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고, 오히려 약세 흐름이 이어졌기에 무리하게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숏 쪽에서도 딱히 저를 끌어당기는 구조나 조건이 보이질 않았어요. 그래서 그냥 관망한 채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제 전략은 단순합니다. 상위 타임프레임 흐름 → 유동성 포인트 → 오더블럭 → 하위 시간대에서 구조 전환 확인 후 진입. 손절은 유동성 기준으로, 최소 수익비는 1:2 이상을 봅니다. 구조 전환이 명확히 보이지 않으면 그냥 거래하지 않죠.
다만 오늘 같은 날에도 저랑 비슷한 전략 쓴다는 분들 중엔 진입한 분들도 있어서, 괜히 '내가 뭔가 놓친 건가'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오늘은 원칙 잘 지킨 날일까요, 아니면 눈에 띄는 신호를 간과한 걸까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날짜 기준으로 옵션 만기일 금요일이자 연휴 직전 거래일에, 미니 S&P500 선물(MES)을 아예 거래하지 않고 하루를 지나간 투자자가 쓴 글입니다. 전략상 조건이 맞지 않아 관망했지만, 다른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잡은 걸 보며 자신의 판단이 옳았는지 되짚어보는 맥락입니다.
글쓴이는 상위 타임프레임에서 상승 예상을 했고, 유동성 포인트 및 매수 오더블럭 등을 기준으로 매매 구조를 세웁니다. 그러나 이날 시장이 뚜렷한 구조 전환 없이 애매한 흐름이 이어져 기준 내 진입 신호가 나오지 않았고, 이 때문에 '무트레이드'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몇몇 다른 투자자들은 같은 날 실제 거래를 했다는 점에서 본인이 신호를 놓친 것은 아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자신만의 기준을 고수한 것이 '절제'였는지, 아니면 '놓침'이었는지 묻고 있으며 — 한국 투자자들이 매매 기준과 자기 점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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