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시장을 보면 걱정이 앞섭니다. 계속된 레버리지 거래와 양방향 포지션 쌓기 때문인지, 현물 가격보다 선물 가격이 오히려 시장을 이끄는 것 같습니다.
특히 펀딩비가 극단적으로 치우칠 때마다 숏이나 롱 청산이 연쇄적으로 터지는데, 이게 시장 전체를 흔들어 버려요. 이게 과연 건강한 구조일까요? 단기 변동성을 키우는 쪽으로만 작동하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이런 구조가 계속된다면, 결국 비정상적인 가격 움직임이 투자자 신뢰를 무너뜨리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정말로 지금의 레버리지 환경이 장기적 시장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 묻게 되네요.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