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리커버리는 현금이 튼튼하고 빚이 거의 없어요.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고압 공정, 특히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에너지를 회수해 사용하는 거라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비용도 낮추며 효율성을 높입니다.
직접 음용수를 생산하는 회사는 아니에요.
하지만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식수 생산을 경제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요즘 기업들이 환경 오염을 줄여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잖아요.
본질적으로 이 회사는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기업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공급하는 셈입니다.
MLD(최소 액체 배출)와 ZLD(무액체 배출) 시스템이 있는데, 간단히 말해 공장에서 물을 재활용해 오염수를 거의 내보내지 않는 기술입니다.
이 원칙은 고압 시스템과 에너지 회수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이르기까지 일관됩니다.
최근 주가가 30% 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CO2 사업부를 정리한 영향이에요. CO2 사업부는 잠재적 성장 동력이었는데,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시선이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정리해 강한 부분에 자원을 쏟거나, 신산업(산업용 수처리, 냉각 등)을 준비하는 걸 수도 있죠.
특히 이미 기술과 수요가 있는 데이터 센터 냉각 분야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 방향 전환이 돌파구가 될 수도 있어요.
이 회사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물 수요 증가, 에너지 비용 상승, 그리고 산업과 AI에서 물 사용이 늘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중동 지역의 물 인프라와 담수화 설비가 최근 공격이나 압박을 받으며, 이 회사가 그 지역에 노출돼 있다는 점도 하나의 변수입니다.
직접적인 긍정적 요인은 아니지만, 물 접근성과 시스템 효율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국 물과 에너지가 동시에 제약 요소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 회사 기술이 그 한가운데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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