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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공포, 오늘은 포트 +20%... 미쳤다

r/CryptoMarkets 조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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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자금이 계좌를 살렸다. 변동성 장에서는 기술보다 심리 관리와 유동성이 더 중요하다. 큰 변동을 견뎌낸 경험에서 배우는 게 많다.

어젠 진짜 온몸으로 느낀 하루였다. 차트 상에서 급락이 보이자마자 멘붕이 왔다. '이건 사기다', '끝났다', '지금 손절 안 하면 평생 후회한다' 같은 생각만 들고, 당장 모든 거래 앱 지우려고 했을 정도다. 정말 위험한 결정을 할 뻔했다.

근데 오늘 아침 포트 보니까 하루 만에 +20%. 어제 그렇게 무너졌던 시장이 이런 반응을 보이다니, 진짜 정신 못 차리겠다. 돌아보면 부끄럽기도 하고, 동시에 큰 교훈을 얻었다.

내가 믿고 있던 전략이 생각보다 허술했다는 걸 깨달았다. 진입 타이밍, 과도한 확신, 어떤 것도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만약 어제 현금 하나 없이 풀베팅하고 있었으면 청산 당하거나 손절했을 거다. 시장이 나한테 자신감이 얼마나 위험한지 똑똑히 보여줬다.

계좌를 지켜준 건 기술적 분석도, 누구의 조언도 아니었다. 결국 여유 자금이었다. 높은 레버리지를 쓰지 않았고, 현금 여유가 있었기에 재진입도 할 수 있었고, 단가 조절도 하고, 멘탈도 간신히 버틸 수 있었다.

결론은 이거다. 시장이 오를 땐 누구나 천재처럼 느껴지지만, 진짜 시험은 마이너스 날이다. 완벽하지 않은 전략이라도 현금을 일부 남겨두는 건 마치 구명조끼 같다. 어젠 이 시장을 증오했지만, 오늘은 또 사랑하게 된다.

정신적으로는 힘든 하루였지만 결과적으로 수익으로 끝나서 감사한 심정이다. 절대 잊지 말자. 여유 자금은 돈 이상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잠 좀 잘 수 있게 해준다 (비록 어젠 한숨도 못 잤지만).

여러분 지난 24시간은 어땠나요? 혹시 어제 손절 생각했나요, 아니면 공포 속에서도 매수하셨나요? 각자 생존기 혹은 역전 스토리 공유해봐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전날 비트코인이 급락했다가 곧바로 반등한 상황에서, 큰 감정 기복을 겪은 개인 투자자가 작성한 후일담입니다. 투자자는 급락 당시 시장에 대해 극단적인 감정을 느꼈고 손절 직전까지 갔다가, 하루 만에 다시 수익 전환된 포트폴리오를 보며 자신에게 큰 심리적 교훈을 얻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항상 일부 자금을 유동성으로 남겨두라'는 점이며, 이는 레버리지 투자나 풀베팅 시 가격이 흔들릴 때 대응할 여지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투자자가 언급한 ‘기술적 분석’보다 여유 자금이 훨씬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이 글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포트 +20%’는 시세 반등이 워낙 급격해서 발생한 특별한 상황이지만, 이 글은 단기 수익보다 심리 관리, 자금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암호화폐처럼 큰 변동성을 가진 시장에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자세를 보여줍니다.

💬 원문 댓글 (11)

u/watch-nerd ▲ 20
전략의 '냉혹한 진실'이라더니...
그게 전략이 아니라 그냥 패닉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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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rsh truth about my strategy"

What strategy?

You just described spazzing out.
u/Horror-Badger9314 ▲ 2
이번 주에 꽤 많이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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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ght a
Lot this week
u/Hot_Air_9788 ▲ 2
이런 변동 못 버티겠으면, 지금 수익일 때 그냥 접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시 안 돌아올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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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can’t take the fluctuation. I’d get out on a positive and probably not return
u/Patrick_Atsushi ▲ 1
앞으로 몇 주 안에도 시험대는 계속 올 수 있어요. 비트 위주라면 그냥 당분간 앱 지우고 잊고 지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술 중 마취처럼요. 최고점 갱신하면 뉴스 통해서도 알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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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might still be tests there in the following weeks. If you're mainly in BTC then "delete the apps and forget about all" for a while might be a good idea.

It's like anesthesia during the operation. I'd it's all time high you'll know it from the news I guess.
u/Candid_Problem_1244 ▲ 1
차트를 월봉으로 바꿔 보세요. 훨씬 마음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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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your chart to monthly time frame that will calm you down.
u/PlasticTreeonaHill ▲ 1
다들 더 떨어지면 그때 좀 더 담아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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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uy more when they all drop further lol
u/stoneman9284 ▲ 1
지금 안 산 거 다들 후회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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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s gonna regret not buying now
u/NIssanZaxima ▲ 1
다음 하락장 때 또 멘붕 올 때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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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again for your next meltdown when it dips again.
u/Undervalued92 ▲ 1
어제 떨어졌는지 오른 건지도 몰랐어요. 2019년부터 하고 있는데, 전 다음 반감기밖에 관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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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dn’t even know it was down yesterday or that it’s up today. Been in this since 2019. I only care about the next halving.
u/SilverbackViking ▲ 1
저도 깜짝 놀라긴 했지만, 보수적으로 마진 잡아놔서 겁 없이 잘 버텼어요. 변동성 덕분에 봇으로 수익 꽤 챙겼고요. 하락마다 조금씩 매수했고 SOL은 $102에 싸게 샀고, XRP도 담아서 마진에 넣어 청산 리스크 줄였어요.
이런 변동장에서 되려 수익률 올라서 좋습니다. 전체 포트는 아직 법정화폐 기준으론 손해지만, 전 10년 보면서 현금 가치 무시하고 변동성만 계속 모을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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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lso got a scare, I'm very conservatively margined, swam through 10/10 no fear at all, made a bucket using bots to harvest the volatility.
Bought a little more every dip, bought some SOL at the "bargain price of $102" 🤣🙄
Bought some more XRP, added them straight to my margin to stay safe from liquidation.
The volatility is what I'm relying on to improve on my returns and entries, I'm way down on most of my portfolio but the returns from the bots increases beautifully on this kind of volatility.
All in all I'm still in and sitting on a decent amount more crypto, still in a fiat loss but my goal is to ignore the fiat value for around 10 years, only harvest volatility and occasionally add more when funds or margin allow.
u/Elegant_Shoulder_481 ▲ 1
형, 이런 시장 할 체질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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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dude, you ain't built for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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