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의 실적 발표를 보고 나서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는 질문이 있어요. 애플이 이렇게 빠른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애플의 강점은 단지 아이폰 하나 때문만이 아니에요. 아이폰, 에어팟, 애플 워치, 맥, 아이클라우드, 앱스토어, 구독 서비스, 결제 기능 등으로 구축한 독특한 생태계가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죠.
지난 8년 동안 꾸준히 높은 수익성을 낼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견고한 생태계 덕분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컴퓨팅의 중심이 기존 앱에서 AI 기반 비서로 이동한다면, 지금의 앱 생태계 가치가 점차 줄어들 수도 있어요. 새로운 환경에서는 어떤 모바일 운영체제를 쓰느냐보다 누가 최고 수준의 AI 경험을 제공하는지가 더 중요해질 것 같아요.
애플이 앞으로 내릴 모든 중요한 결정이 정말 큰 영향을 미칠 텐데, 존 터너스가 AI 시대에도 애플의 빠른 성장을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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