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이 앞으로 인공지능 관련 설비와 컴퓨팅 자원에 투자하기 위해 약 8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 300억 달러는 동시에 진행되는 공모 발행이며, 400억 달러는 시장 가격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이 계획은 2026년 3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모 발행 부분에서는 150억 달러 규모의 의무 전환 우선주와 같은 규모의 보통주가 포함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번에 100억 달러를 사모 방식으로 알파벳에 투자하기로 했는데, 이는 이미 2025년부터 주식을 쌓아온 포지션을 더욱 확대하는 것입니다.
알파벳은 이번 자금을 인공지능 인프라 확대를 위한 자본 지출과 글로벌 컴퓨팅 역량 강화, 그리고 2026년 직원 주식 보상 세금 납부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올해 자본 지출 예상치가 1800억~1900억 달러에 달하며 내년에는 더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100억 달러를 기록했고,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63%나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향후 AI 관련 기술 경쟁에 있어 시장에서 굳건한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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