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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항공(ALK), 고객 포인트 도난과 회계 이상 징후 지속

r/stocks 조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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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항공의 마일리지 해킹 문제가 4년간 방치되었고, 회계상 이상 징후까지 나타났습니다. 보안 사고가 반복되는 와중에 경영진의 대응은 미흡했고 법적 책임 회피 조항만 추가됐습니다. 투자자라면 이 기업의 IT 리스크와 충성 고객 프로그램 관련 회계 처리에 주목해야 합니다.

알래스카 항공의 마일리지 도난 사고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년에 처음 나온 해킹 수법이 2026년 현재까지 그대로 반복되고 있는데, 피해 양상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메일 알림을 바꾸고 프리미엄 좌석 항공권을 몰래 예약하는 방식이죠. 최근 1년간 수집한 데이터에서 370건 이상의 유사한 피해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이 문제가 실제 항공사 회계에도 흔적을 남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5년 2분기 결산에서는 역사적으로 보기 드문 수준의 통계적 이상이 나타났고, 고객 마일리지 부채가 이례적으로 급증한 반면, 이에 상응하는 수익 흐름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분기별 대차대조표에서도 설명되지 않는 수치들이 발견됐습니다.

해킹에 대한 항공사의 대응은 실망스럽습니다. 기본적인 보안 강화 조치도 없고, 오히려 약관을 조용히 수정하며 피해 고객에 대한 보상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전화 예약만 가능하게 제한하거나 보상은 단 한 번의 예외로 처리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점도 문제입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IT 시스템 전반이 매우 낙후되어 있다는 겁니다. 기술 부족으로 인해 반복적인 시스템 장애까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투자나 개선도 보이지 않습니다. 신뢰와 보안이 핵심인 마일리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면 그 자체로 투자에 커다란 위험 요인이 된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SEC에 신고했고, 전체 분석 보고서와 피해 사례 리스트를 noseyparker.org에 공개했습니다. ALK 주식에 대해서는 풋옵션을 활용해 쇼트 포지션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만으로도 이 회사의 리스크는 너무 크다고 판단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게시물은 알래스카 항공(티커 ALK)의 내부 보안 문제와 회계상 이상 징후를 지적하며,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작성자는 약 4년간 반복된 고객 마일리지 도난 사고와 그에 대한 경영진의 부적절한 대응, 그리고 회계 수치의 통계적 이상 패턴까지 분석해, 이 회사가 심각한 시스템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글쓴이는 고객 계정에서 마일리지를 훔치는 해킹 수법이 오랜 기간 방치되어 피해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회사가 추가로 책임져야 하는 부채가 회계상 나타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2025년 2분기, 마일리지 발행량이 과거 대비 '표준편차 10.4배'까지 튀어올랐다고 분석했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거의 발생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회계상 왜곡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또한, 알래스카 항공이 자사 로열티 포인트 시스템에 생긴 손실이나 해킹 등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고객 책임 여부와 무관하게 보상을 거부할 수 있도록 약관을 슬그머니 변경한 것도 강조합니다. 이는 소비자 보호보다는 법적 책임 회피를 꾀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이 글은 한 개인 투자자의 시각에서 정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기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그 위험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는 투자 의사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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