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버 주가는 자율주행차(AV) 관련 우려로 눌려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Forward P/E 25배 수준인데, 시장은 AV를 우버의 경쟁자로 바라보며 리스크를 크게 반영하는 분위기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우려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AI 검색 우려로 눌렸던 구글과 비슷한 흐름처럼요. 실제로 구글도 AI 이슈 이후 빠르게 회복했죠.
우버는 이미 대규모 사용자 기반과 시장 침투력을 바탕으로, AV와의 협업 구조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자산을 최소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 AV를 보유하고 운영하는 것보다는 AV를 유통하는 역할에 더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고요.
현재 AV 관련해서 주목할 기업은 Waymo와 테슬라 정도입니다. Waymo는 미국 내 5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데, 이 중 2개는 우버와 협업 중이고, 1개는 리프트, 나머지는 자회사로 시범 운영 중이죠. 어떻게 유통하고 확산할지를 실험 중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AV 시장이 승자독식 구조가 아니라, 파편화된 시장이 된다면 우버 같은 플랫폼은 중장기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중화까지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의 공포가 다소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향후 시장 인식이 바뀌고, 우버가 Tech 성장주로 30~35배의 멀티플을 받는 구간이 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물론 실패 가능성도 있죠. 파트너십이 끊기고, 기존 드라이버 기반도 노후화되면 예약 수익 자체도 줄어들 테니까요.
그럼에도 기대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우버는 이미 Nvidia, Avride, Costco, Sephora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 중입니다. 결국 유통 플랫폼으로 선점할 기회가 남아있다고 믿어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자율주행차(AV)의 대중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플랫폼 기업인 우버(UBER)의 미래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시장 분위기에 대응해 작성된 의견글입니다. 글쓴이는 시장이 AV를 우버의 경쟁자로만 보고 주가를 억누른다고 보며, 오히려 우버는 주요 유통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두려움이 과도하다고 주장합니다.
핵심 질문은 "AV가 택시 산업 자체를 대체할 수 있을까?"보다는 "우버와 AV 기업이 경쟁할까 협업할까?"입니다. 구글이 AI 검색의 위협에도 결국 반등했듯, 우버도 AV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주장이지요.
글에서는 Waymo, 테슬라 등의 지방 테스트 운영 현황도 언급하며 완전한 AV 상용화가 아직 멀었다는 점, 그리고 우버는 비즈니스 모델상 차량 보유 부담이 없어 AV와의 협업 구조에도 적합하다는 논리도 펴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 우버 주가가 두려움에 과하게 눌려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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