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에 있는 한 카펫 청소 사업체를 보고 있는데 솔직히 꽤 흥미로운 딜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조금 밋밋해 보였어요. 매출 190만 달러, SDE 32만 3천 달러, 가격은 44만 9천 달러로 SDE 대비 약 1.4배 정도라서 그저 그런 청소업체가 아닐까 했거든요.
그런데 손익계산서와 CIM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게 단순 카펫 청소 업체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카펫과 타일 청소는 저수익 반복 작업이지만 사실은 두 가지 사업을 운영 중이었어요.
물과 화재, 곰팡이 복원공사를 함께 하고 있었는데, 이 쪽은 훨씬 수익률이 높고 보험으로 비용이 처리되며 계약 금액도 큽니다.
특히 큰 의미는 KB-2 일반 건설업 면허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복원업체들이 긴급 조치인 건조나 손상 제거만 가능할 때 이 업체는 완전한 재건축까지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보험 청구 전액을 차지할 수 있죠.
이 점이 가치 평가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부분입니다.
왜 가격이 낮다고 생각하냐면, 우선 "특수 청소" 카테고리에 분류되어 있고 면허에 대한 특별한 내용도 중개인이 안 알린 것 같고, 소유권 구조도 복잡해서 판매자 입장이 급한 듯해요.
보통 청소형 업체는 SDE 1.5~2배에 거래되는데, 복원 공사와 그 면허가 붙으면 보통 3배 이상은 받습니다.
살펴봐야 할 부분은 중요한 인력 리스크예요. KB-2 면허를 가진 조건 승인 당사자가 누구인지 중요하고, 복원 장비 상태도 봐야 해요. 기기들이 오래되어 숨겨진 투자 부실이 있을 수 있거든요. 또 SBA 금융 신청할 때 부채 서비스 보상 비율(DSCR)도 확인해야 하는데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 사례는 중소기업 투자자라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딜도 분류나 면허 차이 때문에 평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줘요. 사업의 근본 문제 때문이 아니라 카테고리 오류나 라이선스 특성에서 오는 기회들이 가장 매력적일 때가 많죠.
저는 이렇게 매주 한 건씩 딜 분석을 올리고 있는데 관심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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