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트레이딩 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옛날에 박사 과정 학비도 주식으로 번 돈으로 다 해결했을 정도였는데, 이번에도 옵션으로 꽤 좋은 흐름 타고 있네요. 6월부터 SPY, SPX 위주로 매매하면서 거래량도 많고 수수료도 꽤 냈지만, 최근에는 크기 줄여가며 안정적으로 수익 중입니다. ADHD가 심해서 예전부터 집중 오래 못했는데, 그래서 더 빠르게 손절하고 빠르게 판단 내리는 식으로 대응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SLV에서 실수를 했습니다. 지인이 작년 11월에 SLV 옵션으로 1만 불 넣고 2만 불 수익 냈는데, 그게 15만 불도 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후회하더라고요. 오늘 SLV가 $70쯤일 때 ODTE 옵션 10개 샀다가 손해가 나서 그냥 손절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단기 수익뿐 아니라 중장기 관점에서도 큰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85달러 콜옵션이 정말 저렴했는데, 이게 진짜 10,000% 났을 수도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실버가 만약 $95~125대 올라가면 $0.10짜리 옵션이 $10~30을 찍을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오늘은 수익보다는, 그 기회를 더 크게 가져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매매 패턴은 좋아졌는데, 이런 '기회 감각'도 함께 챙겨야겠다는 걸 느꼈네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 SLV(실버 ETF)의 상승 흐름에서 제대로 된 수익을 내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쓴 후회 섞인 심정의 글입니다. 작성자는 본업 외에 옵션 트레이딩을 전문적으로 해온 개인 투자자로, 최근 수익률이 좋아지고 있었지만 SLV 매매에서는 너무 짧게 가져가 손실을 보고 끝내버린 데 대한 자책을 담고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85달러 콜 옵션'처럼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out-of-the-money 장기 옵션들이 실제로 몇 배~수십 배로 뛸 수 있는 흐름이었고, 이를 미리 캐치하고 매수했더라면 큰 수익을 가져갔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글쓴이는 '내가 왜 저 타이밍에 더 큰 배팅을 못했을까'를 계속 곱씹고 있습니다.
SLV는 'iShares Silver Trust'라는 실버 ETF이고, 글 속에 나오는 ODTE는 만기 하루짜리 옵션을 의미합니다. 이런 상품은 금방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리스크도 매우 크기 때문에,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빠르게 매수·매도를 반복하며 수익 내기 위한 단기 매매용으로 자주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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