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가격이 이미 하락할 때야 시장 변화를 인지하지만, 최근 시장 데이터를 보면 단순히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알트코인들이 조정을 받은 것만이 특별한 게 아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띈 점은 그 움직임의 내부 구조였습니다.
-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이 줄었고,
- 순유입이 악화되었으며,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관련 ETF 유출이 나타났고,
- 가격은 떨어지는데 미결제약정은 계속 늘어났습니다.
보통 시장이 건강할 때는 유동성이 먼저 들어오고, 이후 포지션이 확대되며 강한 가격 상승이 나타나는 반면, 이번에는 유동성이 약해지는데도 포지션은 여전히 활발했습니다.
이게 당장 시장 붕괴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이런 상황은 시장을 더 취약하게 만듭니다. 가격이 내려가는데도 미결제약정이 증가하는 건 레버리지 포지션이 시스템에 여전히 남아 있다는 뜻으로, 유동성 지원은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겉으로 보이는 조정만 보고 방심하다가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금 시장이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니고 최근 시장 구조가 어느 정도 회복되기도 했지만, 하루 단위로 보면 유동성 지표는 아직 더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주간 차트로는 좋아 보이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일간 유동성은 여전히 나빠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가격 변동을 가장 먼저 보지만, 실제로 중요한 질문은 유동성이 가격 상승을 따라가 줄 것인가 하는 점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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